禹의장 ‘선열의 희생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 등록 2025.08.14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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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빛을 담은 항일 유산' 특별전 관람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선열의 희생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13일(수) '빛을 담은 항일 유산' 특별전 관람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을 관람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항일독립 문화유산 총 75건 11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우 의장은 ▲항일의병 관련 격문과 서신 ▲서울 진관사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민영환 유서 ▲안중근 의사 유묵 ▲윤봉길 의사 회중시계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 등을 살펴보고 국가유산청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관람을 마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고, 문화유산 속에 깃든 항일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빛을 담은 항일 유산' 광복 80주년 특별전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그는 또한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흔들림 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 정신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며, 국회도 소중한 역사와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관람에는 국가유산청에서 허민 청장, 이종희 문화유산국장, 이재필 궁능유적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차복원 기자 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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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탑뉴스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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