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장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할 수 있어야"

  • 등록 2025.12.24 0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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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너머의 민주주의, 일한 만큼 대가 받는 대한민국 만들자"

"사회적 대화 등 민주주의 탄탄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역량 쏟을 것"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할 수 있어야"

 

'을지로위원회 민생실천성과 보고대회' 참석

"민주주의 너머의 민주주의, 일한 만큼 대가 받는 대한민국 만들자"

"사회적 대화 등 민주주의 탄탄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역량 쏟을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화)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2025년도 을지로위원회 민생실천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한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화)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2025년도 을지로위원회 민생실천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초대 을지로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우 의장은 "을지로위원회(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는 2013년 남양유업 사태로 시작해 10년이 넘는 기간 진정성을 가지고 민생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역할을 해왔다"며 "을지로위원회의 활동이 민주주의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 "민주주의가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형식적·제도적 민주주의를 넘어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민주주의 너머의 민주주의,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화)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2025년도 을지로위원회 민생실천성과 보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그는 이어 "을지로위원회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위원회가 아니라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위원회가 되기 바란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사회적 대화, 불평등 지수 개발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탄탄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 의장은 '민생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들려오는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지키는 진정한 민생 실천가로서 을지로위원회가 존재해야 할 이유를 더 깊고 넓게 만들어주었다'는 내용이 담긴 공로패를 받았다.

차복원 기자 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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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탑뉴스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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