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이 대통령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초국가범죄 소탕에 전폭 지원 약속
▲이재명 대통령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깜짝 방문(사진출처=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위치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 거점 스캠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등 각종 스캠 범죄 신고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스캠 범죄가 국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에서의 범죄자 검거 및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송환 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부처 간 장벽을 허문 유기적 공조 체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가족과 떨어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생이 많다”며 “국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과 화상통화 (사진출처=대통령실)
격려 도중 이 대통령이 “고생하는 여러분께 통닭이라도 한 마리씩 사줘야겠다”고 말하자, 화상 통화 중이던 한 직원이 “피자 사주십시오!”라고 화답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전담반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즉석에서 지시했다.
“한국인 건드리면 끝장난다는 사실 현지 언론에 홍보하라”
이 대통령은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도 주문했다. 특히 “한국인을 건드리면 반드시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 공조해 적극적으로 알리라”며 단속 실적 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이 대통
령의 지시에 따라 마약, 스캠,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정부 컨트롤 타워다.
현재 국정원, 검찰청, 경찰청, 법무부 등 10개 관계 기관이 결집해 통합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