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김민영 소방위, 제42회 경인봉사대상 수상

  • 등록 2023.12.10 2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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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봉사대상은 1982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및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주소방서 김민영 소방위, 제42회 경인봉사대상 수상

 

양주소방서는 8일 경인일보와 KD운송그룹이 함께하는 제42회 경인봉사대상에서 김민영 소방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인봉사대상은 1982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및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을 보듬은 이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민영 소방위는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 등 16명의 수상자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전념을 다했으며, 특히 회계장비 분야에 근무하며 공사, 계약집행 등 공유재산 관리의 재정업무 추진을 통해 대국민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에 앞장 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경인봉사대상은 경인지역에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람을 찾아내 주는 상"이라며 "코로나가 끝나고도 경기회복이 안 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더 추운 겨울이 오고 있지만 경인봉사대상 수상자들 덕분에 겨울이 더 따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경인일보에서 주는 상이라 더 유서 깊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은 늘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공직의 기본을 지키고 들불 같은 역할을 하는 공직자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이만큼 지켜지는 것 같다"고 했다.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봉사대상은 경인일보가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을 대신해 드리는 상이라는 점에서 자긍심을 느낀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영 소방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소방서의 모든 동료직원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송행임 기자 chabo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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