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알려주는 분홍빛 꽃 물결이 장관인 진달래 명소 4곳

  • 등록 2024.04.09 01:37:16
크게보기

강화 고려산, 여수 영취산, 창원 천주산, 거제 대금산

포근해진 봄, 매화와 벚꽃을 시작으로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데요.
여러 봄꽃 중, 3월~4월 진분홍빛의 진달래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드립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분홍빛 꽃 물결이 장관인 진달래 명소 4곳...한국관광공사

 

★추천 장소★

강화 고려산, 여수 영취산, 창원 천주산, 거제 대금산

포근해진 봄, 매화와 벚꽃을 시작으로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데요.

여러 봄꽃 중, 3월~4월 진분홍빛의 진달래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드립니다.

 

강화도 고려산

 

고려산은 강화도 6대산 중 하나로 마니산, 혈구산, 진강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이곳에는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의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 등의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데요.

 

 

4월이 되면 북쪽 산등성이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꽃구경과 함께 트레킹을 즐기기 좋습니다.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고려산진달래축제’도 진행하니 축제기간 동안

진분홍빛의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보세요.

 

 

여수 영취산

영취산은 매년 3~4월이면 온 산이 분홍빛 진달래로 물드는 곳입니다.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한데요

 

특히, 개화 시기에 맞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어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까지 함께 즐기며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구장 140개의 넓이를 자랑하는 광활한 진달래 군락지에서 가족과 함께 꽃길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창원 천주산

천주산은 창원시와 함안군 칠원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하늘을 받치고 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이면 천주산 정상 부근에서 고운 빛깔의 진달래 군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코스에 따라 왕복 2~3시간 소요되어 등산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며

꽃 나들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창원시와 진분홍빛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차복원 기자 chabow@hanmail.net
Copyright @불탑뉴스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차복원 기자

불탑뉴스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122번길 74-35 | 사업자등록번호 : 206-60-76363 등록번호: 경남,아02425 | 등록일 : 2018-07-05 | 발행인 : 차복원 | 편집인 : 송행임 전화번호 : (본사) 055-867-0024,0035 (서울지사) 02-739-4780-1 (부산지사) 051-625-0776 (진주지사) 055-746-9778 Copyright @불탑뉴스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