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청년창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중성동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주도해 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청년창업 금융지원 협약이 최대 3억 원, 금리 3%대의 실제 금융상품 출시로 결실을 맺었다.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연계한 청년창업 금융상품이 지난 24일 출시된 데 이어,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연계 상품도 오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총 2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 금융사다리’가 본격 가동된다.
이번 금융지원 상품은 기술과 사업 가능성을 갖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금융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다.
-지원 규모 및 한도: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 출연금을 기반으로 각각 1천억 원씩 총 2천억 원의 보증을 공급하며,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보증 혜택: 보증비율은 100% 또는 발급조건에 따라 적용된다.
특히 하나은행이 3년간 연 0.3%포인트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해 청년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면제한다.
-대출 금리: 신용등급 등 개별 조건에 따라 연 3.6~3.9% 수준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 청년이 대표자인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 각 보증기관의 보증요건을 충족하는 청년기업으로, 신규 창업기업과 기존 청년기업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 21일 체결된 협약이 불과 나흘 만에 청년들이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의원은 지난 7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의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년창업가 간담회, 금융권·금융당국 협의를 지속하며 청년창업 금융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왔다.
전현희 의원은 “담보와 신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에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사다리가 놓였다”며 “최대 3억 원 지원, 100% 보증, 3년간 보증료 전액 지원, 3%대 금리를 통해 청년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금융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 의원은 “하나은행이 첫 물꼬를 튼 이번 모델이 다른 시중은행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융당국 및 금융권과 협의해 청년창업 금융사다리를 전 은행권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