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25일 밀양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2,500여 포기의 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김장 담그기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행사장은 음악과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박상웅 국회의원은“김장을 담그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선물 받는 사람보다 선물하는 사람이 더 기쁘다’라는 말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M컨벤션에서 여성단체협의회 13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개그맨 허동환 씨가 강연자로 나서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여성단체간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통하여 회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어쿠스틱 밴드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삽량문화축전에서 엄마밥상을 운영하고 생긴 수익금 2백만원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여 행사를 더욱 더 뜻깊게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으로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 자생단체,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11월 25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19개 읍면동에서 추진하며, 각 읍면동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2,944박스(1박스당 3kg)를 12,043세대에 배부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BNK경남은행 후원이 더해져 김장나눔 행사를 더 확대했으며, 추후 김해시장과 BNK경남은행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김재환 차장은 청소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 위주로 교육해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도 교육 현장을 방문해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전국(장애인)체전 등에서 김해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치균 시 자원순환과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으로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의 유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과거의 기억을 꺼낸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5일, 6년 전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의 서로 다른 기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채용주와 윤민주의 포근한 홈데이트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윤민주는 채용주가 6년 전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됐다. 채용주에게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윤민주의 직진이 설렘을 더한 가운데 밝혀진 특별한 인연은 이들 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6년 전 그날, 채용주와 윤민주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원 로비에 서로 등을 지고 앉은 채용주와 윤민주. 사람의 목숨을 구한 후인데도 채용주의 표정은 어딘가 씁쓸함이 묻어난다.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바로 뒤에 있다고는 상상도 못한 채 생각에 잠긴 윤민주의 처연한 얼굴도 흥미롭다. 운명적인 인연의 시작인 줄 알았던 채용주와 윤민주에게 ‘그날’의 기억은 사뭇 다르다고. 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밀양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병구 시장과 관련 공무원 30명이 우수 지자체와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산업, 문화예술, 돌봄, 관광, 체육, 산림 등 밀양시의 주요 시책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지자체의 성공 노하우를 배워 지역 여건에 맞게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밀양만의 특화산업 발전, 시민이 행복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 밀양시는 산업개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새만금 국가산단과 충남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예산시장은 리모델링 후 2년간 약 600만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밀양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의 시설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구도심 활성화 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히로인 채원빈이 ‘수상한 그녀’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연습생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채원빈은 전교 1등을 매일 밥 먹듯이 하는 모범생이자 오말순(김해숙 분)의 손녀 최하나 역으로 변신한다. 재수생인 그는 진짜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수능을 포기할 만큼 엄청난 깡다구를 지닌 인물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음악이란 걸 깨달은 하나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돼 실력을 갈고닦는다. 오늘(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하나로 분한 채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수의 꿈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임지연의 다이내믹한 3단 변화가 포착됐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는 조선의 프로 ‘N잡러’가 될 구덕이(임지연 분)의 숨 가쁜 노비 생활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도망친 노비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임지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노비 구덕이로 변화무쌍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덕이는 마을 저잣거리에서 장사꾼의 행색을 한 채 무언가 팔고 있는 것은 물론 뒤집개를 든 채 요리를 하는 중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 아래 커다란 점을 그려 넣고 머리까지 틀어 올린 채 영락없는 주모의 모양새까지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다른 생활력을 뽐내는 구덕이의 모습에서는 비록 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세 번째 단막극 ‘영복, 사치코’가 비극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류애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내일(26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 (극본 고우진, 연출 박단비)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다. 강미나와 최리는 극 중 임서림의 한국인 아내 구영복, 일본인 아내 사치코로 분한다. 두 아내의 남편인 임서림 역은 하준이 맡았다. 하준을 사이에 두고 한국, 일본인 아내로 분하게 된 강미나, 최리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연적 관계에 놓이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위로하는 워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복 전 위안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행방불명된 유학생 임서림과 혼인한 영복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을 대신해 병든 시부모를 돌봤다. 낙엽만 봐도 웃음이 터질 열아홉 나이에 영복은 웃을 수 없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광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더 딴따라’가 2라운드 매칭 라운드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딴따라의 밤’ 우승자 ‘닭 물아일체 댄스’의 안영빈과 일본인 사쿠라가 한 팀으로 만들어낸 김창완 밴드의 ‘시간’ 무대는 놀라움을 자아내며 마스터들 사이에서 정적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스페셜 마스터로 나선 신동을 눈물짓게 해 맞대결 결과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의 4회는 ‘더 딴따라의 밤’ 이후 참가자들의 합숙 모습과 함께 2라운드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합숙은 참가자들의 끼를 끌어올리기 위한 ‘딴따라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딴따라 아카데미’는 차태현, 김하늘 마스터의 연기 수업, 박진영 마스터의 춤 수업, 웬디 마스터의 노래 수업으로 이뤄졌다. 연기 수업은 차태현과 김하늘 마스터의 주도 하에 참가자들이 지정 대본을 바탕으로 연기를 선보이며 진행됐다. 춤 전공의 신시연과 일본인 세야 모카의 몸싸움이 돋보인 ‘황금빛 내 인생’ 연기, 춤 전공 김혜린과 음악 전공 제이슨의 ‘도깨비’, 일본인 유우와 노래 전공 김벼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