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 11회차를 진행하며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정현구 부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해 ‘이번 주 청렴 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소화기를 전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회차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는 건축과 이상휘 주무관과 기획실 김범선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다음 릴레이 대상 부서로는 해양수산과와 현경면사무소가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앞서 무안군은 지난 13일 개최한 ‘청렴 소통 회의’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정현구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4개 반, 15개 팀의 청렴도 향상 TF팀의 운영 계획을 밝히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정현구 부군수는 “청렴 소통 회의가 방향을 제시했다면, 릴레이 전달식은 청렴 실천의 길을 함께 걷는 과정”이라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14일 충북도청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 행정수도 완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행정의 중심 세종과 산업의 중심 충북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충청권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권 주요 지역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속해 있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14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는 국회의사당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통령 공약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 전국혁신도시 기초단자치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건의문 낭독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에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특법)' 제1조(목적)에 부합하도록 정책을 정비하고 개선·보완할 것 ▲'혁특법' 제29조제1항에 명시된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기본원칙을 지켜 2차 이전을 추진할 것 ▲혁신도시와 이전기관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노정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5월 13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최진봉 감사 등 임원진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진정한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은 자치, 균형, 성장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분권에서 완성된다.”며 5대 분야 21대 핵심 대선공약과제의 반영을 촉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앙과 지방의 합리적인 행정권한 배분과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주도형 발전”을 강조하면서 “기준 인건비 제도의 개선과 보통교부세의 인상 및 자치구 직접 교부를 요청한다.”고 발언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지자체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충남 서산시을 시작으로 동쪽 방향 지자체 순으로 진행돼, 이 시장은 천안시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청주시장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철도망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관광의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과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구 청년 돌봄이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고립·은둔 상태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관리 체계화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유기적 사업연계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운용을 담당하고,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사례 관리 가정 162세대를 대상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 가득 사진 드림”▲프로야구 관람 "롯데! 펑펑 홈런 쎄리라”▲가족글램핑 체험 "텐트에서 오순도순”▲실내 놀이시설 체험 "상상의 나라로 퐁당”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야구 관람권 100매 후원, 팔월애 사진관, 별숲글램핑, 조은투어와 연계하여 풍성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많이 웃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 시장은 “선거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 민주주의 꽃인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청사 외벽 및 읍면동 지정 게시대를 통해 투표 독려 문구를 게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강 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 환경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접근성 확보,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와 의성군 단촌면 일원을 방문하여 장마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지역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북 공무원과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33개 반 165명을 투입해 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조사를 완료했으며, 주택과 인접한 위험목 제거, 옹벽 설치 등 산사태 응급 복구가 필요한 위험지역 132개소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44억 7천만원을 교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는 주택 인근 위험목 100주를 벌목하고 옹벽 100m를 설치하고 있으며,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는 임시주택 인근 옹벽 30m와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도지사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게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산사태 위험 지역 응급 복구 상태와 앞으로의 예방 대책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시뮬레이터 센터 등을 방문하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및 설계·제작업체 등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안전규제 체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원안위는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2026년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하여 규제기관과 개발자로 구성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사전설계검토 협의체’를 2022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제출한 7종의 기술보고서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2024년에 제공했고, 현재 10종의 기술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개발자 측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의 신속한 인허가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위원장은 개발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목표 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