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6년 UFS 연습 유엔사 증원장병 우호증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합참] 합동참모본부가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앞두고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증원장병들과 만나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신뢰와 협력을 다졌다. 합참은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들과 UFS 연습 참가를 위해 방한한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증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습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국 간 유대와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후반기 UFS 연습에는 캐나다와 호주 등 유엔사 회원국 11개국에서 약 66명의 장병이 참가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판문점과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살펴보고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참가자 가운데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의 에크렘 카레데니즈 소령은 할아버지를 포함해 친척 3명이 6·25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족들이 모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병무청 병무청과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사업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병무청은 12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후생관에서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년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3개 기관이 보유·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 93건과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51건 등 총 144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57건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규모로, 공공데이터와 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개 기관은 1차 평가를 통과한 13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최종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는 방위사업청장 포상이,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에는 병무청장과 질병관리청장 포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총 포상금은 약 1천800만원이다. ▲홍소영 병무청장 대상에는 공공데이터와 AI를 결합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 병무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서 작성부터 국회업무, 통계 분석, 민원 대응까지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비서’를 도입한다. 병무청은 병무행정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워크메이트’를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12월부터 병무행정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워크메이트는 병무청이 축적해 온 정책자료와 법령·규정, 업무매뉴얼, 민원상담 사례 등 약 10만 건의 병무행정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부 생성형 AI 서비스다. 특히 범정부 AI 공통기반에 병무행정 전문지식을 접목해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8종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한다. 주요 기능은 ▲문서 초안 작성 ▲국회업무 지원 ▲분석·통계 ▲민원답변 작성 ▲언론홍보 ▲다국어 번역 ▲질병코드 기반 신체등급 안내 ▲병무자료 추출 등이다. 병무청은 단순한 AI 질의응답 기능을 넘어 그동안 축적한 전문지식과 업무 절차를 AI와 연계해 병무데이터 분석과 통계, 병역처분 검증 등 실제 업무방식 자체를 AI 중심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육군이 보급과 정비, 수송 등 군수지원 전반에 AI와 로봇을 도입하며 미래형 군수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세종시 육군종합보급창에서 열린 육군 군수 정책설명회 및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 공개현장에서 협동로봇이 박스를 제함잇따(사진제공=육군) 육군은 7일 세종시 육군종합보급창에서 하헌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주관으로 군수 정책설명회를 열고, 제1보급단 스마트 물류센터와 미래 전력지원체계를 공개했다. 이날 스마트 물류센터에서는 보급품을 인식하고 포장·적재·이송하는 전 과정이 자동화 장비를 통해 진행됐다. 3D 비전카메라가 보급품의 위치와 형상을 확인하면 팔레타이징 로봇이 물자를 집어 옮겼고, 협동로봇은 포장용 박스를 만들고 물품을 포장했다. 이후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 등이 물자를 다음 공정으로 옮기며 사람의 손을 최소화한 물류작업을 선보였다. 제1보급단은 현재 국토교통부 인증 2등급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고부터 보관, 재고관리, 분류, 불출까지 물류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각 단계에 로봇과 무인장비를 연계하고 있다. 육군은 향후 육군종합보급창 예하 3개 보급단을 1등급 스마트 물류센터로 발전시키고, AI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육군훈련소를 방문한 이두희 국방부차관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훈련에 임하고 있는 훈련병들과 식사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군 당국이 신병교육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10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혹서기 신병교육 운영 실태와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병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중대 경보’ 상황에서 체력적 부담이 큰 훈련병들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훈련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훈련소 관계자들로부터 혹서기 신병교육 계획과 일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온열손상 예방대책과 응급처치 장비·물자 준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신병교육 현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현장 지휘관과 교관들에게 교육성과 못지않게 장병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신병교육은 강한 전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지만 훈련병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지휘관과 훈련소 관계자들이 현장의 위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방위산업 특수분류 인포그래픽[사진제공=방사청] 방위산업의 규모와 성장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통계 분류체계가 마련됐다. 기존 방산업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SW) 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K-방산 정책의 데이터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과 국가데이터처는 방위산업 생태계의 특성을 반영한 ‘방위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특수분류는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 가운데 방위산업과 관련된 산업 활동을 세분화해 방산 생태계에 맞도록 재구성한 통계 분류체계다. 그동안 방사청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위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방산기업의 매출과 고용, 투자, 수출입 현황 등을 정책 수립에 활용해 왔다. 해당 조사는 2024년 4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그러나 기존 조사는 무기체계 분류를 중심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방산 매출을 올린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돼 방산 생태계 전체의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규로 방위산업에 진입하려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현황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문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왼쪽 5번째)이 DAPA 아이디어 공모[사진제공=방사청] 국방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방위사업청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국가를 지키는 기술, 경제를 이끄는 기술’을 주제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과학기술이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역량을 넘어 미래 산업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전략기술이라는 점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국방 핵심기술 개발 성과를 비롯해 미래도전기술개발 사업과 민·군 기술협력사업을 통해 확보한 연구 결과물이 전시된다. 인공지능과 우주, 드론·대드론,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전장에 활용될 첨단기술도 소개된다.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무기체계 조립블록 만들기와 무선조종 전차 조종, 무기체계 열쇠고리 제작, K-무기체계 모형 만들기 등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방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기술의 민간 활용 가능성을 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개최된 _KF-21IF-X 체계개발 종결 기념식_에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개회사 [사진제공=방사청]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600여 회에 달하는 개발 비행시험을 무사고로 마치고 체계개발을 공식 종료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양산기가 공군에 인도되며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29일 정부 부처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 참여 기업,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F-21/IF-X 체계개발 종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이룬 성공, 미래를 향한 위대한 비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KF-21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양산과 전력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KF-21 사업은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고 독자적인 항공전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12월 시작됐다. 2021년 4월 시제 1호기가 출고된 이후 총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해 각종 성능시험이 진행됐다. KF-21은 지난 42개월 동안 약 1,600회의 개발 비행시험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수행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 홍천 11기동사단 철마부대에서 개최된 유무인복합분대 실증부대 출범식에서 유무인복합분대 장병들의 모습[사진제공=육군] 육군이 드론과 다족형로봇, 무인차량 등을 전투원과 함께 운용하는 유무인복합 전투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육군은 29일 강원 홍천 11기동사단 철마부대에서 김종연 제11기동사단장 주관으로 ‘유무인복합분대 실증부대 출범식’을 열고 분대급 통합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진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증부대 출범 선포와 추진 경과 보고, 드론과 로봇 등 주요 장비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실증부대는 기존 분대 편제를 토대로 전투원 4명과 무인체계 운용요원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육군이 분대급 부대에 여러 종류의 무인체계를 함께 편성해 전투원과 통합 운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실증부대는 임무에 따라 장비 구성을 달리한다. 기본 임무에는 드론과 다족형로봇을 투입하고, 수색 임무에는 다목적무인차량과 다족형로봇을 활용한다. 지원 임무에는 자율주행차량과 다족형로봇 등을 운용해 임무별 편성과 운용방식의 적정성을 검증한다. 무인체계는 전투원보다 먼저 위험지역에 투입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영승 합참의장이 라자 수브라마니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합참] 한국과 인도 군 수뇌부가 공식 통화를 통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진영승 합참의장이 28일 최근 취임한 라자 수브라마니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갖고 군사교류와 안보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양국 군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기존 협력 관계를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군사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의장은 수브라마니 국방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6·25전쟁 당시 인도가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대한민국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의장은 “양국이 쌓아온 역사적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군사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역내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군사교육과 인적교류, 해양안보 협력, K-9 자주포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