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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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건국 지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기부가 정읍의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건국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은행어플 접속 또는 농협 대면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도는 연간 2000만원 이내이다.

 

기부 참여 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기부자에게도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