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했던 '1박 2일' 멤버들의 욕지도 여행이 마무리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욕지도 블루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퇴근 벌칙에 당첨된 문세윤과 딘딘이 오션뷰를 뒤로한 채 부지런히 귤을 수확하고, 딘딘이 문세윤의 귤 스틸을 시도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조업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1박 2일' 팀은 갯바위에 낙오됐던 이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준은 라면 면발 개수의 홀짝을 맞혀야 하는 복불복을 성공하며 극적으로 무인도를 탈출했고, 멤버들과 상봉의 기쁨을 나눴다. 이준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1박 2일' 팀은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저녁 식사 복불복 '욕퀴즈'에 도전했다. 여섯 명이 전부 정답을 맞혀야 음식을 획득할 수 있는 단체 미션이었지만, 멤버들은 쉬운 문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서 전인권이 故 김광석 ‘서른 즈음에’부터 ‘걱정 말아요 그대’ 커버 무대까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카리나가 출연료 반납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늘 12월 2일(월)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12회는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전인권이 ‘서른 즈음에’, 임재범이 ‘눈의 꽃’, 윤도현이 ‘불장난’, BMK가 ‘돌덩이’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선사할 소름 돋는 귀 호강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스페셜 MC로 강다니엘이 출격해 추리 활약을 예고한다. 이날 전인권은 이름 석 자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뽐내며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게다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커버 무대를 공개해 추리단의 열띤 반응은 한층 활활 불타오른다. 전인권의 ‘서른 즈음에’ 뿐만 아니라 두 명의 전인권이 부르는 ‘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이현경 감독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과 나영희, 한그루를 비롯한 극을 책임질 주역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나영희는 “복수와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주인공들에게 용서가 복수라는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해 달라”며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그루는 “극 중 모든 캐릭터에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이 캐릭터는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캐릭터 각각의 사연에 집중해달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상은 ‘신데렐라 게임’의 관전 포인트로 ‘황진구와 구하나의 케미’를 꼽았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지만 촉촉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 16회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MMA) 2024에서 ’TOP10’과 '밀리언스 TOP10'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팬들의 투표로 직접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 ‘TOP10’ 수상자로 호명된 플레이브는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상을 주신 플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재미있게 봐주시고 플레이브의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멜론의 전당에 오른 앨범에게 수여되는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한 플레이브는 “이 상을 저희 플레이브의 팬, 모든 플리 분들에게 바치고 싶다. 올 한 해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플레이브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플레이브는 ‘베스트 남자그룹’ 부문과 대상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2R 마지막 탈락 팀이 결정된다. 2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무인도를 떠날 탈락 팀을 결정할 2R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에 진출할 팀이 결정되는 마지막 대결에서는 1R와 동일하게 ‘깃발 전쟁’이 예고됐다. 각 팀은 생존지에 있는 팀 깃발을 지키며 상대 팀의 깃발을 태워야 한다. 그리고 제일 먼저 팀 깃발이 태워지면 용병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간다. ‘정글팀’ 김동준은 “우리가 유일하게 무경험이다”라며 돌아온 ‘깃발 전쟁’에 당황했다. 같은 팀 정지현도 “우리가 제일 불리하다”라며 걱정이 가득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리더 박태환은 “제 경험상…군인팀은 믿지 마세요”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1R의 깃발 전쟁에서 이승기가 이끄는 군인팀은 국가대표팀과의 연합을 순식간에 배신했던 전과가 있다.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공교롭게도 거짓말쟁이만 모여 있다”며 자신들의 과거 만행(?)을 인정했다. 한편, 피지컬팀과 정글팀 생존지 중간에 끼어 위태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의제는 극 중 지앤화이트 부대표이자 지원호(김지석 분)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 역으로 분한다. 경태는 원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는 오랜 선후배 사이다. 백미영(이민정 분)과 이혼 소송으로 괴로워하는 원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다. 그는 원호의 기운을 북돋게 도와주는 의리 가득한 인물로 김지석과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룰 전망이다. 그동안 정의제는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튼콜’, ‘돼지의 왕’,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정의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번 ‘그래, 이혼하자’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모인다. ‘그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대화 제로(0) 패밀리 고현정, 윤상현, 이진우의 생활 방식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른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은 한때 같은 꿈을 꾸던 동업자에서 지금은 가정을 함께 꾸리고 있는 부부 관계다. 아이돌 제작자와 음악 프로듀서로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집안에서도 탄탄한 시너지를 뽐내며 슬하에 금지옥엽 외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두고 무난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들 심진우가 뜻밖의 사고로 인해 청력을 잃게 되면서 단란하던 이들에게도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부부 강수현과 심준석이 가치관 차이로 대립하면서 점차 갈등이 심해지는 것. 강수현은 사고의 원인을 자신이라 여기며 심진우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일, 힘든 시간 속 채용주(김세정 분)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윤민주(이종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채용주와 윤민주는 첫 데이트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채용주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와의 영원한 이별을 맞았다. 윤민주는 이번에도 괜찮다며 울음을 삼키는 채용주를 안아줬고, 채용주는 먼저 울어주는 윤민주의 품에 안긴 후에야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채용주와 윤민주의 눈물이 먹먹함을 안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온전히 서로의 위안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의 일상이 담겨있다. 할머니가 떠나고 텅 빈 방을 둘러보는 채용주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차오른 모습이다. 그리움에 잠긴 채용주의 집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윤민주. 그는 언제나처럼 다정하고 섬세한 윤민주만의 방식으로 채용주를 위로한다고. 따뜻한 햇살 아래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사랑스럽고 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페이스미’ 이민기와 한지현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속에서 악연으로 얽혀버린 관계성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혐관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사건을 쫓는 공조 케미, 그리고 또다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다이내믹한 두 사람의 관계 변천사를 짚어봤다. #. 차정우와 이민형의 첫 만남! 냉랭한 분위기 감도는 두 사람 사이 정우는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하던 날, 민형이 피해자 김다희(박승연 분)를 목격하지 않았냐는 말에 “본 거 없습니다”라고 칼같이 벽을 쳤다. 또한 피해자 상흔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달라고 하자 “영장 가져오세요. 환자 진료 정보 함부로 공개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민형이 가해자로 오해받았던 PC방 알바생의 수술 기록을 요청했으나 “못 줍니다”라고 하는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