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만났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거점형통합돌봄센터 늘봄상남에서 경남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늘봄학교의 협력 방안 마련과 영유아에게 일관적이고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늘봄학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하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유보통합 협약에서는 원활한 지방 보육업무 이관, 질 높은 영유아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 실현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한 이번 협약을 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도내 컨벤션이나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나 경주 등 타 시도가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현 상황을 언급하면서다. 2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박 지사는 “타 시도는 APEC 유치를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우리 경남도도 지역의 컨벤션이나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당장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또는 엑스포 유치는 어려울지 몰라도, 상당 규모 국제 행사는 경남이 유치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여 년 동안의 개최될 예정인 세계적인 행사, 박람회, 국제회의 등 목표 타겟을 정해, 체계적으로 유치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27일 개청을 앞둔 우주항공청과 관련, NASA와의 협약 진행 상황도 짚었다. 박 지사는 “미국 NASA하고 한국 KASA(우주항공청)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나사 관계자 관심도 굉장히 많다”며 “협약에 대한 스케줄이나 협약 사업들이 구체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립장 내 사고발생 비상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3개 매립장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원 등에 대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비상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비상조치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한 훈련은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내 침출수 처리장의 근로자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발생 시 작업중지, 근로자 대피 및 피해자 구호조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해자의 의식불명 상황을 가정,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이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장재동 일원에서 공사가 한창인 ‘안락공원 현대화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3억 원(국비 159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457억 원)을 들여 대지 13만 1156㎡에 건축면적 6852.28㎡, 연면적 1만 4453.99㎡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 현재의 위치에 최초 설치된 진주시 안락공원은 화장로 7기를 갖추고 봉안시설 2동에 봉안능력 1만 3774기, 휴게실 1동으로 운영 중이나, 봉안시설이 현재 만장에 임박해 봉안당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 가동 중인 화장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내구연한이 20년이어서 화장로 교체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진주시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화장로를 친환경적 도시가스 연료 화장로로 교체하고, 봉안당을 신축함으로서 화장 중심의 장사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동시에 안락공원을 문화·휴식·산책 등의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화·고급화하는 장묘문화 추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11일 취임한 안병구 시장이 선거기간 제시한 78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 가능성, 적법성, 기존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공약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과 허동식 부시장, 국·소장을 포함한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전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검토, 사업명, 사업 내용, 구체적인 사업 범위 등을 1차로 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안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7개 분야 78개 공약을 추진 배경과 목적, 사업별로 분류하고 주관 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해 효과적인 달성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내용 분석과 사업 영역, 추진 범위 등을 고려해 공약사항 간 통합과 분리, 공약명 변경을 통해 68개 공약사항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어 각 부서장이 68개 공약사항에 대한 부서별 공약사항의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안 시장은 보육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주시 관내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봄철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 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한 작업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력을 제외하더라도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하여 범시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여러 봉사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에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 명과 함께 진성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재부산함안향우회에서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재부산함안향우회 이기용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용 회장은 “멀리 부산에 살지만 고향인 함안에 대한 그리움과 애향심은 늘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21대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장으로서 우리 이웃들이 힘들고 지친 삶에도 위로와 희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관에서도 삶의 고단함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부산함안향우회는 지난 2일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20대 이균태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기용 회장이 취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사업은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 원을 투입하고, 한국조선해양기가재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정부의 수소산업육성계획과 신산업정책 2.0 전략 등에 맞춰 선제적으로 액화수소 기술개발 및 기반을 조성하고, 2030년 상용화 목표인 수소연료 관련 실증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 공모사업을 통해 액체수소 선박의 핵심 제품 국산화를 위한 검사·인증 기반 구축 및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지 내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극저온 기자재 육상실증 센터 및 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안정성 평가 인증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사업이 차세대 선박 시장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조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홍보담당관 박기남 주무관, 노인정책과 김선영 주무관, 의료정책과 박경숙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홍보담당관 박기남 주무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운영하면서 파격적이고 과감한 홍보영상으로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콘텐츠 대상’ 수상 등 우수한 도정 홍보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여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정책과 김선영 주무관은 광역 단위 유일한 시책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확대 개선했다. 세탁 대기시간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 노래교실 등의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팻말(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며, 5월 7일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나서 SOS버튼 누르기를 독려했고, 다음 주자인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지목함에 따라 세 번째 주자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SOS 버튼을 누르면 선박의 위치가 해경에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잊지 않고 SOS 버튼을 꾹 눌러달라”고 어업인에게 당부했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곽영효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유튜브 ‘경남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