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동절기 재해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재해 대비 △화재 및 산불예방 등 4개 분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세부분야별 상황대응반을 편성,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물가안정 및 시민의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64개 품목 가격동향을 조사해 누리집에 주1회 게시하고 물가안정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상황을 유지한다. 수도 시설 동결ㆍ동파사고에 대비해서는 내년 3월까지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동파방지계량기 교체, 상수도시설 점검 등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고 비상급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책을 강화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동절기 위기가구(기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우수건축물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해 참신하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학생공모 부문을 마련하여 창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 바 있다. 앞서 시는 각 부문별 출품된 작품들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지역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작품 심사했으며, 최종적으로 2개 부문에서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축 및 학생공모 부문 대상인 ▲건축사사무소 시토에서 설계한 ‘창원도서관’ ▲경남대학교 학생이 설계한 ‘Art museum of Harmony’ 외 선정된 10작품에 대하여 수상자들에게 상패 등을 수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건축인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통해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드리는 행사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창원시민 모두가 나누는 기쁨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며, 창원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경상도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은 12월 2일 15시에 온도탑이 설치되는 창원광장에서 진행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훈맹정음의 날(11월 4일)을 맞아 개최한 시민 대상 우리말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마산회원구청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을 펼쳤다. 2개 공모전에는 총 11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국어학 분야 전문가 4명이 맡았으며, 적합성‧확장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으뜸상(창원시장상)은 ‘깔롱’을 멋글씨로 표현한 구○○(50) 씨가 선정됐다. ‘깔롱’은 옷매무새 등을 신경 쓰며 멋을 부린다는 뜻으로, 경남지역의 말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마음벵이’, ‘허새비’, ‘하암’, ‘단디’ 등 지역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버금상에 선정되며 창원의 토박이말이 가진 매력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노력이 돋보이는 사진 4편이 으뜸상으로 선정됐다. 송○○(16) 씨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에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케냐 환경부 차관이 부산에서 개최 중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 회의 참석 후, 창원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소각, 재활용,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 시설에 방문하여 시설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후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이 높아진 것과 더불어, 장래 케냐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폐기물을 자원화 및 에너지화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로서 케냐에서도 하루 빨리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남경영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기업인들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홍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남경총 회원사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올 상반기 수출액이 11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기초, 광역지자체를 통틀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으며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60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기존 창원국가산단에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청년이 선호하는 일터로 만들고, 제2 창원 국가산단의 조기 착공과 함께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원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경남경영인의 날은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제정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영인에 대한 시상식과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를 만나 수소 에너지 산업 및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 활용 확대 등 수소 경제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소 도시 창원과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 대사와 루카스 파베스(Lucas Pavez) 주한 칠레 영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에서 28일 세미나 연사로 참석해 칠레의 그린 수소 정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29일에는 성주수소충전소와 범한퓨얼셀을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는 “2022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칠레팀 우승 당시 창원을 방문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며 “창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어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수소중심도시 창원의 우수한 기업 역량과 수소 인프라에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홍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 밀양시 이·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16개 읍면동 이·통장 120여 명이 서로 소통하고, 부산시의 선진 관광인프라 직접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을 초청한 간담회 자리에서 시와 이·통장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주민의 대표로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책임과 열정을 다해주시는 박정규 회장님과 이·통장님들이 계시기에 항상 든든하다”며“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통장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이·통장 선진지 견학, 워크숍, 한마음체육대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BNK경남은행은 28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0kg 230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양숙 경남동부영업본부장, 임호생 양산금융센터장, 김경록 양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김양숙 본부장은 “이번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며, 나눔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여름에는 선풍기 여름이불,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겨울이불 등을 매년 후원하는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2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시민배심원제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총 3차례 진행될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조정·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고, 이어지는 12월 5일과 19일에 각각 진행될 2~3차 회의에서는 지역 여건과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23개 공약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약 조정 찬반투표가 진행될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비 지원이 종료된 ‘청년 드림카드 확대 발행’ ▲정부의 조직 확대 억제 기조로 어려움이 있는 ‘고용노동지청 김해 유치’ ▲다른 지자체 중복투자 우려로 출렁다리 조성이 보류된‘무척산 관광 활성화 사업’등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