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환시스템과 투자금액 112억 원, 신규고용 2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용희 ㈜동환시스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업의 신설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지원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환시스템은 1992년 개인회사로 설립되어 2008년 법인전환을 거치며, 현재 30여 년 경력의 방산 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 KF-21 전투기, K9 자주포 등에 필요한 방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 인증(AS9100D)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방산부품 수주량 증가에 따라 창원국가산단 소재 본사를 동전일반산단 내에 신설하여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동환시스템이 국내외 방산 부품 제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컨설팅은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1:1 맞춤형으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을 통해 대입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차 컨설팅의 경우, 온라인 신청자 수가 계획했던 인원 200명을 넘어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선발함으로써 고액의 컨설팅 비용이 녹록지 않은 가구의 자녀들이 대학입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실력파 상담 교사들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상담 제공으로 상담 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컨설팅에 매우 만족을 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한 학생은 “앞으로 남은 시간 제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마음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하에 건축 관련 내·외부 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관중석 구단 홍보용 간판의 고정 상태 불량과 중계카메라 앞 안전난간 미설치 등 국토부의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조치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물에 대한 보완이 차질 없이 완료됐음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3월 사고 직후 50여 일간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시설공단, NC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 등 연일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늘 최종 점검을 마지막으로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시는 야구장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4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해 신뢰성을 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8일까지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제 모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정비 작업을 계획대로 18일까지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야구장 재개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 사항을 비롯한 야구장 전반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날 장 권한대행은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 고정상태 ▲볼트와 너트 체결 상태 ▲천장 스피커 고정 상태 등에 대한 보완 상황과 구장 전반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창원시는 이외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5월 18일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000만 원을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했고, 창원시설공단에서 용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핵심 시설인 양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998년에 준공됐으며, 2004년 증설을 통해 하루 98,000㎥의 처리용량을 갖춘 양산시 내 중요한 하수도 시설 중 하나다. 이러한 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장 내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구간과 건조동 내 누출사고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침전지 등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됐다. 밀폐공간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작업 절차와 필수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작업 전·중 환기 상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의 중요성, 질식재해 예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9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에서 피우는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에 596명,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에 494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개회식 지원, 종합상황실과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육상경기를 지원하는 권단우 봉사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도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화합의 자리에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고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느낌의 김해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임영경)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15일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12, 1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성금 3,500만원 전액과 임영경 신임 회장의 사비 1,000만원, 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500만원을 더한 것이다. 지난 2001년 창립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여성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리더십 함양, 건전한 기업문화 만들기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해시 유일의 여성경제단체이다. 임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집중호우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시설물 피해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이후 항구적인 시설물 복구가 필요한 133개소에 대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5월 중순 기준 106개소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추진 중인 27건 중 23건도 6월 장마기간 전까지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97%(129개소)까지 복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업 규모가 큰 대장천 재해 복구를 포함해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인해 우수기 이후에 준공되는 나머지 4개소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복구사업과 함께 최근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여 재해 취약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취약한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 3개소(신소계, 합성, 석전)는 올해 추가로 자동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가, 반지하 주택 등 23개소에는 6월까지 침수방지장치(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 별별유스(別★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별유스’는 다양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9년부터 이어져 온 김해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달을 맞아 김해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강연(16:00~17:00)]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이 ‘AI시대, 놀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전한다. ▲[체험마당(16:00~18:00)] 퍼스널 컬러 진단, 피부 고민 해결, 환경 공동작품 만들기,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념식(17:00~17:30)] 청소년현낭낭독, 축사,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마당(17:30~19:00)]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창원천광학교를 방문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학교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선생님들과 차담회를 갖는 등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섰다. 창원천광학교는 1985년 설립된 공립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부부터 초·중·고, 전공과 과정까지 총 56개 학급에 약 320여 명의 지적장애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특히 경남 지역 특수학교 중 유일하게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하늘빛’이라는 학교기업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훈련 및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늘빛’에서는 양파즙, 대추즙 등 건강식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공립 특수학교 최초로 액상차 부문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장 권한대행은 교장 및 교직원들과 학교기업관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특수교육 현장의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차담회에서는 교직원들이 학생 교육과 진로지도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 그리고 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