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가 전체 아동 중 3.2%에 달하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빈틈없는 아동복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남구는 0세 ~ 12세 취약계층 아동 879명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발굴한 대상자 40명을 포함한 28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과 자원 연계(2024년 기준 약 1억 3천여 만 원 연계)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위기 등급에 따라 월 1회 ~ 분기별 1회 이루어지는 정기 방문 상담은 연간 1,000여 차례 이루어졌으며, 이 외에도 수시 전화상담도 함께 실시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과 가정의 상황변화를 관찰하고, 욕구를 파악해 아동과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아동의 발달 및 욕구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남구는 아동 발달 단계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과 부모로 서비스 영역을 나누어 필수적인 서비스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인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를 2일 개소했다.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유종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이인규 도의원, 임상오 도의원,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돌봄센터의 성공적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경기도형 빈집 정비 시범사업은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동두천시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해 통합 아동돌봄센터로 신축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8월 착공했다. 동두천시는 2000년대 초반 동두천 주둔 미군이 크게 감소하면서 지역경제가 급격히 악화됐다. 관련 자영업의 40% 이상이 폐업하고 인근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원도심인 생연동 일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문을 연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광산구의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국회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1313 이웃살핌’을 우수정책으로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미경)가 주최한 이날 정책대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1‧2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출신의 황명선‧염태영 국회의원, 20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은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등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관‧산‧학 협업 사업이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이어준다는 의미다. 광산구,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이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광산구 12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이 2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양봉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꿀벌 병해충 방제 기술과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양봉농협의 허주행 양봉전문 수의사를 초빙해 병해충의 주요 유형과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월동기 벌 사라짐 현상과 집단폐사에 대응하기 위한 질병 및 증상 관련 교육이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월동기 벌 피해와 집단폐사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매년 양봉농가에 기자재 및 장비를 지원하며, 밀원수 보급을 확대해 양봉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도민 2천 명(대구 1천 명, 경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 찬반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의 68.5%가 통합에 찬성하여 반대 31.5%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경북도민 또한 62.8%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방자치법’ 제5조 제3항에 따른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의견청취에 앞서 대구광역시가 지역주민들의 정확한 의사를 파악하여 의회의 정책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자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찬반의견은 대구시민의 경우 찬성 68.5%, 반대 31.5%, 경북도민은 찬성 62.8%, 반대 37.2%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민들도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 구·군별 결과를 보면 9개 구·군 모두 찬성의견이 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북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북구에 소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자 실무 교육이다. 12월 4일에는 독서코칭 전문가인 이승화 작가를 초빙하여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도서관 내 독서모임 활성화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다양한 공동체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동기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관내 열린작은도서관 이현준관장과 예술마당 솔 박숙화 대표가 진행하는‘작은도서관 현판 만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관내 51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역량을 키워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달성복지재단, 구지면·다사읍·유가읍 행정복지센터,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달성문화재단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달 2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펼친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하빈면장을 비롯한 하빈면 직원들이 참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달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내년에도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 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6급 이하 직원 간담회 추진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달성군은 이달 2일, 2024년 달성을 빛낸 ‘군정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혁신 베스트 10’은 2024년 한 해 1,636개 세부사업 중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달성군 혁신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에서 응모한 23개 사업에 대해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국민투표심사(소통 24)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4년 군정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특히, 1차 내부 심사위원으로 부서마다 한 명씩 선정하여 나이와 직렬 등에 구애받지 않도록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2차 국민심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24’를 통해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최종 선정 결과, 올해의 ‘대상’ 사업은 교육정책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정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영유아 숲밧줄놀이 체험 사업으로 달성군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밧줄그네·밧줄그물·해적다리·짚라인 놀이 등 다양한 숲밧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문화 IP·영상 기반 복합콤플렉스'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외국 자본 총 4조 5천억 원 규모다.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북항 재개발 구역 중 해양문화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면적 11만 3285.6제곱미터(㎡)를 차지하는 곳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이 동시에 요구됨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부산항만공사(BPA)에서는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2023년, 2024년 2차례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1차 ‘단독응찰’, 2차 ‘응찰자 없음’으로 모두 유찰이 된 바 있다. 오늘 자리에는 ▲'현대자산운용' ▲영국계 투자회사 '액티스(Actis)' ▲'대우건설' ▲'삼성전자' ▲'퀄컴' 등,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가칭)북항 랜드마크 컨소시엄'의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건립될 '(가칭)부산 랜드마크타워'는 연면적 102만 제곱미터(㎡)로, 도심 축과 자연 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4년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고성군 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100kW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함명준 고성군수,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그리고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 5개 신재생에너지 관련 민간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민간에너지 기업들이 기부한 태양광 설비(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로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창출되는 수익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선순환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발전소를 통해 얻은 연간 약 1,500만원의 수익금은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데 쓰이는 등 에너지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일부 수익금은 태양광발전사업의 재투자도 계획 중이다. 이러한 선순한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문제 및 사회복지 문제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