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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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사천비상(飛翔)-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

항공산업 중심도시 사천시에서 제 19회 2024사천에어쇼 개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비상(飛翔)-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

항공산업 중심도시 사천시에서 제 19회 2024사천에어쇼 개막

 

 

2024사천에어쇼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공군, 경상남도, 사천시,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천비상! 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사천비행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림으로써 4일간의 화려한 사천에어쇼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 박동식 사천시장 ,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손석란 공군참모차장, 강구영 KAI사장 역대 공군참모총장 그리고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과

사천시민과 각지역에서 오신 관광객 5,0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가 이루어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에어쇼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사천 에어쇼가 지역에서만 비행을 할 것이 아니고 이제 전국으로 아니 세계로 뻗어나가자고 했다.

 

또한, 서천호 국회의원께서는 2024년의 사천에어쇼는 5월 27일에 사천이 우주항공청이 개설 됨으로써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든다고 했으며 사천발전의 역사와 같이 우주항공사업도 앞으로 넘어야 할 고비도 많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이루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의 축사에서 " 2024년은 카이창사 25주년이 되는 해로써 사천에어쇼 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에서 나아가 우주항공산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항공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에어쇼"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3훈련비행단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축사에 이어서 개막식을 선언으로 사천에어쇼가 가을 하늘에 펼쳐졌다.

 

 

사천에어쇼는 4차산업혁명에 따른 우주항공력 발전, 항공산업 수출 및

우주항공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우리의 의지를 담아내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에어쇼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천 에어쇼는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한 행사 연기를 빼고나면

2004년에 첫회를 시작으로 벌써 19회의 사천에어쇼가 펼쳐진다.

 

경남 사천은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기인 부활호를 제작하고 운용한 발원지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자체 생산 및 수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다수의 우주항공산업체들이 활동하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다.

이번 에어쇼에서 블랙이글스와 해외민간 곡예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를 중심으로 항공대회, 우주항공관련 체험.교육.항공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전시, 홍보관,학술회의 항공청소년의 날, 무료체험비행, 이벤트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는 미래의 꿈을,

산업체 및 관라객에는 희망을, 항공인에게는 자부심을 선물하는 멋지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호주 폴 베넷의 곡예비행 에어쇼는 특수 제작한 민간항공기로 구성된

세계적인 해외 민간 곡예비행팀으로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관람 했다.(송행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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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원 기자

불탑뉴스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