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부는 10월 6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대지급금 부정수급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상한액이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인상된다. 대지급금이란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체불임금의 일부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사업주에게 변제금을 징수하는 제도이다. 다만 누적 회수율이 30%에 머무는 등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제기되어온 만큼, 부정수급 신고 유인을 높여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대지급금 부정수급은 임금체불 신고 시 허위 노동자를 끼워 넣거나 체불액을 부풀리는 등 사업주와 노동자 간 공모에 의한 경우가 많아 신고자의 제보가 부정수급 조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고포상금 상한액 인상으로 신고가 활성화되면 숨겨진 부패를 밝혀내고 ‘체불 노동자 보호’라는 대지급금 제도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노동부는 대지급금 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개편을 추진해 왔다. 먼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유재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공유재산을 단순히 보유·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정확한 현황 조사, 과학적 분석·진단, 전문 기관을 통한 업무 지원, 정보시스템 기반의 체계적 관리·활용으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 자산의 활용 가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매년 관리 분석·진단 제도 신설 및 5년 주기 전국 총조사 법제화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매년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 현황과 수준을 분석하고 진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분석·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 기관에 업무를 위탁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외부에 공개해 관리가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5년마다 지방정부가 보유·관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6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지 특별조치법 제정방향 토론회」에 송미령 장관이 참석하여 국회, 농업계,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농지 전수조사 후속조치와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와 김성범·문금주·문대림·송옥주·이개호·이재관·임미애·주철현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상속·고령 등 농촌의 누적된 현실과 농지법 제도 사이의 괴리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9월 21일 당정협의회 계기로 발표된 특별조치법 제정의 구체적 원칙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채광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지 전수조사로 그간 누적된 문제의 규모와 양태를 파악하고, 특별조치법을 통해 누적된 문제를 일시 정리하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행 농지제도 자체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은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지정토론자로는 남재작 식량과기후 대표, 강용 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조원희 전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3시 30분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패션컨벤션홀에서 중구·서구·동구·영도구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부산 구석구석, 시민의 일상을 바꾸다 – 원도심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민선9기 '부산 구석구석, 시민의 일상을 바꾸다 – 206개 동 현장 소통·협력 프로젝트'의 후속 소통 자리다. 시장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 방문을 마친 지역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주요 현안과 부산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9기 미래비전 브리핑’, ‘구청장 지역현안 건의 및 시장 답변’ ‘시민과의 자유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전 시장은 앞서 지난 9월 15일 동구·중구, 21일 서구·영도구를 차례로 찾아 원도심 생활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동구에서는 동천 보행데크와 산복도로 일원 등을 찾아 보행환경과 노후시설을 살폈으며, 중구에서는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도내 불균형 해소를 위해 거점 발전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내포어린이병원 건립과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6일 홍성 ‘충남통(通)행’의 일환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도내 지역내총생산(GRDP)의 75%와 인구 64%를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4개 시에서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에 출마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이 같은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극단적으로 표현할 만큼, 관심이 많다”며 “도내 불균형 해소는 민선 9기 도정의 큰 의무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지사는 “서해안 발전 대책과 공주·부여·청양·논산·금산·계룡 등 남부 지역 발전 대책, 홍성·예산 내포 발전 대책 등 충남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거점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 발전을 위해서는 역사·문화 발전 지원과 동시에,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가 구포시장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체험형 로컬 관광 프로그램 ‘굿포유 다이닝’이 지난 10월 2일 외국인 대상 팸투어(FAM tour)를 성황리에 마치며 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쉼앤잼 멋맛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굿포유 다이닝’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북구만의 특색 있는 로컬 매력을 입증했다. 이날 팸투어는 단순한 명소 관람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코스로 운영됐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구포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지역 대표 먹거리를 손수 만들어 맛보는 특별한 미식 체험을 즐겼다. 이어 자신의 한글 이름이 새겨진 전통 자개 키링을 직접 제작하며 한국 고유의 미(美)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투어의 백미인 ‘낙동강 선셋 사진 촬영’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붉게 물든 낙동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북구에서의 추억을 쌓았다. 행사 현장을 찾은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굿포유 다이닝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6일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용현산업단지에서 기업 현장 소통 프로젝트 ‘기업 곁에, 의정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의 일환으로, 김원기 시장은 용현산업단지에 위치한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간담회에는 이해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상회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등 용현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기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이어지고 있는 김 시장의 기업 현장 소통 행보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김원기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기업 현장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 7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창립기념식 참석 및 의정부시상공회 면담을 시작으로, 9월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글로벌 투자기업 액티스코리아와 손잡고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나선다. 시는 6일 시청 세종실에서 조상호 시장, 최용석 액티스코리아(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액티스코리아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 액티스(Actis)의 한국법인으로, 2020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 후 안양 에포크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액티스코리아는 세종시 관내 약 13만㎡(4만 평) 규모의 부지에 1조 8,000억 원을 투자해 100M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7년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투자재원 조달 및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기업 참여와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시는 액티스코리아가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내 인공지능(AI) 관련 추가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향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택과 동시대 미술을 연결하는 고택 아트 페스타(GAF·Gotaek Art Festa) 2026이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경북 안동 임청각에서 열린다. 디자인에보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GAF는 "고택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을 주제로 1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조각, 공예, 설치 등 다양한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전시와 아트마켓을 비롯해 ▲강연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 ▲체험 ▲공연 등 관람객이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4일간 이어진다. GAF는 고택을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배경으로 보지 않는다. 한 시대의 삶과 기억, 지역의 역사가 축적된 장소에 오늘의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고, 오래된 공간을 동시대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경험하는 것을 행사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다. 고택의 시간 위에 펼쳐지는 동시대 미술 GAF 2026에는 신진과 기성,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각자의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1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매체와 언어를 지닌 작품들이 임청각의 건축과 만나며 일반적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 증진을 염원하는 그림 한 점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전해졌다. 김희경 작가는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을 한 화폭에 담은 작품 ‘발랑가이(Balangay)’를 대사관에 기증하며, 예술로 양국의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 고려 호랑이와 필리핀 독수리, 한 배에 오르다 김희경 작가의 작품 ‘발랑가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호랑이와 필리핀의 국조(國鳥) 독수리를 한 화폭에 담았다. 두 동물은 필리핀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 이주해 올 때 탔던 전통 배 ‘발랑가이’에 나란히 올라, 두 나라가 오래전부터 이어 온 인연과 앞으로의 우호를 상징한다. 굽이치는 물결과 초록의 생명력이 어우러진 화면은 양국이 함께 나아갈 미래를 은유한다. ◇ 대사관저에 걸릴 우정의 그림 김 작가는 이번 마닐라 방문에서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이 작품을 직접 전달했다. 대사관저에 전시되어 양국 우호 증진의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기증했으며, 이날 작품은 최광식 3등서기관 겸 부영사가 대신 수령했다. 발랑가이는 필리핀 아구산 델 노르테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