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기자 |
펼치자 삼동의 꿈! 높여라 삼동의 기상!
제 15회 삼동면민 체육대회 화합의 대잔치
10월 26일 화창한 가을날씨에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삼동면 체육회, 삼동면행정복지센타 주최, 주관하며 남해군,남해군체육회, 삼동면 기간단체, 삼동면 전 마을, 향우회, 삼동면체육회 및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강경삼 남해군 체육회장, 김지영 삼동면장, 박평근 삼동면 체육회장, 류경완 경남도의원,강대철 군의회운영위원장,임태식 군의원김부길 재경삼동면향우회장 을 비롯한 관계자와 22개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면 체육대회는 박평근 삼동면 체육회장의 개회식으로 경기가 시작 되었다.
장충남 남해군수의 축사에서 삼동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삼동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삼동면을 이루는데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으며 그리고 본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기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관광1번지로 거듭 나게 된 것은 면민들께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삶의 흔적을 잘 보존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며 삼동면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삼동면 발전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주시길 기원했다.
박평근 삼동체육회장의 대회사에서는 오늘 만큼은 면민 모두가 마음껏 즐기시고 유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선포하였다.
또한, 식전행사로서 농악한마당과 삼동면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합창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 종목은 줄다리기, 육상400미터, 부녀자 공 넣기, 석사경기, 투호경기, 제기차기, 윷놀이경기, 어르신 낚시놀이, 어린이 초정달리기, 화합대잔치의 하이라이트 노래자랑 등으로 많은 경품잔치로 이루어졌다.
특히 줄다리기는 많은 사람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이루어지는 것 만큼 마을팀의 열띤 응원에 영지마을이 최종 우승을 한 결과 모든 종목에 좋은 점수를 낸 영지마을이 종합 우승을 했다. 준우승으로 지족마을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