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6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반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이르는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지자체가 함께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약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 철도망 중 중부권에만 부재한 동서축 철도 서비스를 확충하여 서해안(충남 서산)과 동해안(울진)을 약 2시간 내로 연결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첫 점검일인 23일에는 도계읍과 노곡면 일대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 4곳을 답사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계읍에서는 ‘유리나라 야외공간 정원화 사업’,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도계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며 체육·문화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노곡면으로 이동해 ‘노곡분교 활용 지역특화 리조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폐교 자산의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원덕읍, 근덕면, 교동 등 시 전역에 걸쳐 총 17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의 추진 실태와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후속조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원,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성장 단계별 IR데이를 개최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투자, 경영, 첨단기술 연구개발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작업환경 등 환경개선 지원…기업자생력 강화 고양시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 5월 현재, 14개 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 확산과 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관내 입양부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대한 표창장을 2025년 5월 23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관 표창을 받은 입양부모 권태희(이안면)는 입양 1명, 가정위탁아동 2명을 13년간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양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입양의 날’은 매년 5월 11일로, 이 날부터 일주일간은 ‘입양주간’으로 지정되어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신 입양부모 권태희님께 입양가정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입양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 속에 저출산 대응을 위한 대표 청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5일 헬로오드리(운중동)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제14기)에서 50쌍(총 100명) 중 22쌍(44%)의 커플이 매칭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자기 어필 시간, 1:1 대화, 식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촬영 및 참가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스위스 유력 일간지 NZZ(Neue Zürcher Zeitung)는 지난 23일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공 요인, 출산율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조명하며 보도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작년까지 총 13차례 행사를 통해 누적 288쌍의 커플 매칭, 결혼 커플 5쌍·결혼 예정 2쌍, 출산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성남시는 매 회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유도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고 여성은 경력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다. 사업이 끝날 때까지 고용 조정에 따른 이직이 없고, 임금 체불 사실이 없는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이 제공된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최대 460만 원이다.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이 기업에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에는 80만 원, 참여자에게는 6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는 8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5개 사업에 총 32억 5,19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 취·창업, 소통·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가정 형성, 경제적 자립, 소통·화합 및 인식 개선 등 삶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1:1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방문교육 및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탈북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입시정보 제공, 진로 멘토링 등도 이뤄진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취업교육비를,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턴십 지원사업과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등을 통해 취업 유지와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