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9시 45분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를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남성초 환경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공유와 31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환경 체험 부스는 ▲한끼 식사 탄소 다이어트 ▲커피박 키링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생화 천연 염색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의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쓰레기 없는 세상’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을 진행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인 이현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편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젠더 감수성 스위치를 켜라’를 주제로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 발생 시 대처 방법은 물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구성돼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창녕군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 운영 및 고충 상담원 제도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현충일 추념행사 등 행사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여름철 수해 예방 및 무더위·식중독에 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우기 대비에 관해 “기후 이상으로 날씨 예측이 어렵다”며 “올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조사에 누락된 가구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무더위 사고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등 시설을 점검하고 행사에서의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329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깨끗한 수질의 물놀이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 기준에 맞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또는 격일 간격으로 50% 이상 물갈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우수 제안자 4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상식을 열었다. 총 21건의 제안 중 서류심사와 전문가 대면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2명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청년 스페이스–청년의 꿈 여는 밤 ON(김진욱)’이 선정됐다. 청년들의 야간 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 아이디어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고창 청년 마을매니저 프로젝트(이정은)’로, 지역 마을과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육성을 통해 지역활력을 높이는 내용이다. 장려상은 ‘책과 함께하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연)’과 ‘고인돌 어학당(이은유)’이 각각 수상했다. 두 제안 모두 청년의 자기계발과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고창군은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단계 최종평가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전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고창군에서는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재난예경보시설 운영에서 좋은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고창군은 2024~2025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재난안전교부세,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올해 폭염, 풍수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현충일 추념식(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오는 6일 고창군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경건하게 거행된다. 묵념과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에 이어 현충시설 참배까지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개최=지난 5월23일 고창군은 제106주년 3‧1절 계기 서훈이 확정된 윤욱하 선생 등 고창고보 출신 독립유공자 6명의 후손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창고를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흔적을 되돌아봤다. ▲보훈정책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북서부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훈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공동 추진,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직후에는 부안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 함께 참배하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겼다. ▲제3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제3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새정부 출범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뜻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전날(3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곧바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고창군민을 대신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이 대통령이 이번 투표를 통해 보여준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심 군수는 “모내기와 복분자·수박수확 등으로 바쁜 영농철에도 83.5%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소중한 주권행사를 해준 고창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민들의 한 표 한 표는 새 정부가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국가예산 확보, 공모사업 대응, 중앙부처 인사 동향 등에도 새로운 접근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기간 고창군 동네공약으로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실천 캠페인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는 지난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대표적인 생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경북의 젖줄인 낙동강을 따라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과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캠페인은 ‘쓰레기는 줍GO, 생태는 잇GO, 낙동강을 살리GO!’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중․고등학생 중심에서 유치원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환경 실천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28일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안동 낙동강변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폐품으로 ‘지구야 사랑해’라는 의미의 창작 활동까지 펼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선유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