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3층 자치협력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조직 대응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법적 동향과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무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직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사로 초빙된 대신노무법인 정석문 대표공인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주요 사례 분석 ▲조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법령 해석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현장 대응뿐 아니라 조직 전반의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실적을 대상으로, 4개 영역에서 20개 지표에 걸쳐 시도교육청별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연수 방식과 과정안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최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4억 7,000여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향후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미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31회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31일 장계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지역동호인과 영호남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 진안, 무주, 함양, 안의 등 지역 동호인들이 장수를 방문했으며 영호남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장수를 지역구로 둔 박희승 국회의원은 장계레드FC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강오용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이 대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띤 경기 결과 우승은 안의, 준우승은 진안, 공동 3위에는 전주와 함양 동호회가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영호남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자리인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가 지역 간 깊이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제20회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장수읍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수군체육회와 장수군게이트볼협회 및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이트볼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강화에 좋아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이날 대회에는 7개 읍·면 17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각 팀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어르신들의 우정과 건강한 스포츠 정신이 돋보이는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제20회를 맞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장수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5월 31일 유교 전통문화의 산실인 보물 장수향교에서 단오(端午)를 맞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북가야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다음 30년, 장수향교와 이룰 시간'의 일환으로, 향교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오라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유교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오 부채 그리기, 유복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댕기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에서 착안한 천연 헤어미스트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장수 승람도 놀이’, 민솔놀이,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도 진행돼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향교가 일부 사람들만의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모두가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지역문화 중심지로서의 가능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달 29일 전날 발생한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28일 오후 4시경,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장수 일부지역에 1cm 가량의 우박이 비와 함께 약 20분에서 최대 40분간 쏟아져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수군은 장계면과 계남면 일대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 지역들은 갑작스러운 우박에 사과 과실에 상처가 생기고 잎이 찢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 군수는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상처 입은 과일과 떨어진 열매로 뒤덮인 과수원 곳곳을 살피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최 군수는 “예기치 못한 우박 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수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이 우박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하고 병충해 등 2차 피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면 소재 정아정밀(주) 김용진 대표에게 ‘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아정밀(주)은 1983년에 ‘정아사’로 창립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2004년부터 김해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공정 도입으로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으로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2023년 공정로봇 도입 우수사례 선정,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장관 표창, 2024년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완성차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2018년 대비 매출액을 128% 상승시켰다. 또한 각종 품질인증 획득으로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납기 경쟁력을 확보해 4년 연속 미국GM 우수 협력사 선정, 2024년 2천만불 수출탑·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각종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구반다비체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K·J건축사사무소와 (주)예광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 ‘All for One, One for All’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서구청 청사와의 외관상 조화 △장애인의 이용 편리성 및 안전성 △기능 연계성 등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서구 반다비체육센터는 서구 둔산동 1300번지의 노후 건강체련관을 해체하고 총사업비 179억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체력 단련실·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보유한 복합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구는 오는 6월부터 주민설명회와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 건강체련관 해체,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서철모 구청장은“서구 반다비체육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만년교 하부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침수 및 하천 제방 유실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시행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구성됐다. 특히 실제 침수취약지역인 만년교 하부를 중심으로 둔산소방서, 둔산경찰서 등 11개 기관 및 단체 160여 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했다.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갑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제방 일부가 유실되며, 저지대가 급속히 침수되는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주민 대피 △차량 고립 구조 △제방 응급 복구 △통신 및 전력 단절 대응 △이재민 임시 주거지 운영 등 단계별 대응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자원 동원 및 자율방재단 등 주민 참여를 통해 대국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재난 발생 시의 대응 체계 사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토론훈련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