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실현을 위해 5월 16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문 분야 10명, 일반 분야 13명으로 총 23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이번 제2기 구성은 분야별 전문성 제고와 시민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참여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주요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시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제도 개선 권고를 통해 청렴 시정 구현의 동반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의 감시자이자, 협력자로서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할 중요한 존재”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의정부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 ▲농업회사법인 ㈜쟈흐당 옵스가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디원에코(대표 김동원)는 5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했으며, ▲㈜신우신(대표 이지우)은 500만 원, ▲단양제일감리교회는 41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신촌초등학교 28회 동기회 일동, ▲안덕고등학교 9회 동기회 일동,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각 300만 원을 후원했고, ▲부산센텀장로교회는 261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이외에도 ▲㈜수하이텍,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김윤식), ▲구천중학교 11회 동기회는 각각 200만 원, ▲청송버스 임직원 일동도 150만 원을 기부했다. ▲㈜한솔종합건설(대표 최민석) ▲단양군 이장연합회 ▲윈모텔(대표 신명순·방대준) ▲대천초등학교 26회 동창회는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5월 1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돋보기안경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과 종갓집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에도 돋보기안경 12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웃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미트갤러리와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유성구의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미트갤러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실천하는 지역 기업이다. 송정숙 대표는 “지역의 신뢰가 있었기에 지금의 기업 성장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는 주민들에게 여유와 감성을 제공하는 지역 인기 카페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이선미 대표는 “일상에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2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80억 원(국비 9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이 투입되며, 울진군은 이미 자체 예산 약 32억 원으로 32개 필지(30,586㎡)를 매입하고 성토를 완료했다. 조성지는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공원 인근으로, 총 부지면적 58,918㎡, 건축면적 2,200㎡에 달한다. ◇ 유기농복합문화센터, 교육시설, 체험장 등 다양하게 구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전화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4월 18일 전화응대 기준을 표준화하고, 전 직원이 일관된 고객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당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화응대 매뉴얼’은 모니터 부착형으로 구성되어, 전 직원이 언제든지 시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모니터 하단 등 보기 쉬운 위치에 부착하도록 안내됐다. 한편, 공단은 전화응대 매뉴얼 배포에 이어 오는 6월 공단 자체 월례회에서 내부 CS 강사를 활용한 전화친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응대 일관성과 친절성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과의 소통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지침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과천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공약 이행률과 소통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하는 전국 단위 평가이다. 과천시는 2024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 67.9%를 기록해 전국 지자체 평균 53.05%를 크게 웃돌았다. 해당 평가는 기초지방정부의 공약 이행 수준과 정보 공개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신뢰도 높은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공약 이행률, 연도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항목이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실행계획 수립, 정기적인 이행 점검, 공식 누리집 공개 등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과천시가 시정 전반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왔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시는 2025년 1분기 말 기준으로 전체 공약의 72.5%를 이행한 상태로, 향후에도 일관된 행정 추진을 통해 공약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청송 사과농업의 새로운 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경북대학교 차세대시퀀싱 핵심연구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생물막을 활용해 인과류 부란병, 핵과류 수지병 등 외상성 병해에 대한 치료 효과를 규명하고, 청송군의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고사 현상이 과수 농업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과를 중심으로 한 청송농업에 있어 과수의 중요성은 절대적인 만큼, 청송군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청송군은 유용 미생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유용미생물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연간 100톤에서 최대 250톤까지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사과 재배 농가와 고추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생물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선도적인 재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5월 15일 서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1개 시군의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던 농촌개발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여 각 시군에서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청송군은 이번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전담조직(농촌개발팀)을 구성 후 설문조사, 주민의견수렴, 민관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2029년까지 5년간 총 34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주왕산·파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성군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공간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계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민 삶의 질을 높여 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