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대동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심리·언어 치료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언하 대동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성금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6월 7일 기장군청 로비 및 외부 마당에서 ‘제2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6339부대 3대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영웅의 기억,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학도병 사격 체험 ▲독립 선언서 따라 쓰기 ▲고지 탈환 작전 ▲군사 암호 해독 미션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용물자 및 보훈 소장품 전시’와 함께, ‘6.25전쟁 관련 전시’와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전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감사제를 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2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임시총회서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할 핵심과제가 새 정부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도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임시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문 기자회견 결과 공유,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와 민생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하도록 22개 시군과 함께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남의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핵심과제는 ▲기본소득 실현 ▲재생에너지 선도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본격 추진 ▲농수축산업의 AI·스마트화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 ▲우주발사체산업 육성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핵심 과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전남의 미래발전을 이끌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는 것이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당일은 물론, 사전투표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곳, 본 투표소 82곳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모든 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7일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우전중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10분 독서 현장을 살펴보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전주우전중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분 동안 아침 독서를 운영한다. 매일 한 문장 기록하기, 친구와 함께 책 ‘교환읽기’, 책과 연계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 실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아침 10분 독서에 참여하고 있는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과 인사하고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아침 10분 독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매우 가치 있는 습관”이라며 “독서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독서가 여러분의 미래 모습을 바꾸는 힘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및 전북교육에 바라는 점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에 정성을 쏟아주시는 우전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서명운동의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적극 동의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글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호국·전통의 고장 논산과 미래 행정의 중심 세종은 함께할 때 더 큰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논산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추가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달을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기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현장인 구남로에서 열렸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24일 해운대 스퀘어(구남로)에서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및 성년의 날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사초롱(青蛇초롱)-푸름 뱀의 해에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이바디 예술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성년자들의 퍼레이드가 해운대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과 현대가 이루어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성년자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성년을 기념하니 더욱 뜻깊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청소년 공연 경연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팀 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해운대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된 체험 부스에서는 비즈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로봇 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인생네컷 포토존, 솜사탕, 풍선다트 등 가족 단위 관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업무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충 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자들이 생성형 AI을 활용해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TS IT 아카데미 유정수 강사가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문장 작성법, 법령 확인 등 민원인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민원인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무과 민원실 이현실 주무관은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표현 예시를 참고하면서 상황별로 더 부드럽고 공감하는 문장을 쓸 수 있고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응대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고 민원인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단순히 '업무 대상'이 아닌 ‘공감의 주체’로 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생성형 AI 같은 디지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청송 소노벨에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턴트와 기초학력 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턴트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컨설팅단의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 관련 법령과 고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포함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안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별 분임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기초학력 보장법 등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컨설팅단은 지역의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상담교사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되며, 해당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 부진 다각적 진단 방법,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