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광주역 창업밸리’의 첫 인프라이자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스테이지 개관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과 창업 인프라 확대, 창업 실증,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수화물 주차장 부지에 건립한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을 정식 개관했다. ‘스테이지’는 ‘STARTUP STATION GWANGJU’의 약자로, ‘창업기업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업기업이 광주에서 성장해 글로벌로 도약한다는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부지 5503㎡에 지상 5층, 연면적 895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로 지난 2월 준공했다. 이곳은 창업기업, 투자전문기관(VC 벤처캐피탈, AC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기관 등이 함께 입주하는 통합형 창업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기업친화적 입주공간과 함께 기업 성장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VC, AC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추진단 운영위원장인 진도교육청 김 미 교육장과 위원, 작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은 100년 넘게 지역과 함께해 온 강진 작천초에서 열려, 작은학교에서 전남의 위기 대응 정책이 시작된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김 미 추진단 운영위원장의 ‘학령인구 위기 대응 2030 지속가능 전남교육 실현 결의문’ 낭독, 미래세대인 작천초 학생들에게‘극복, 희망, 공생’의 메시지 전달, 추진단 협의회로 진행됐다. 전남 작은학교는 차별화된 브랜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특성화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주도성과 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병조)와 함께 ‘예천군 재난 안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 변화로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그 규모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지역 내 기관 간의 협력 체계 강화와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천군과 예천양수발전소가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과 예천양수발전소는 재난 훈련 및 재난 대응을 위해 장비와 인력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 안전 지원사업에도 적극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예천군수, 예천양수발전소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재난 안전을 위한 공동 활동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관 간에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광을 민선 8기 핵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광양시의 관광 개발 청사진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6월 18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주재했으며, 관계 부서장과 ㈜LF리조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을 듣고,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시·종점 및 노선 구상, 연계 활성화 시설 계획, 구봉산권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조성사업은 구봉산 관광단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로 구성된 구봉산의 3대 핵심 관광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종합관광휴양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구봉산 정상과 어린이 테마파크를 잇는 케이블카, 구봉산전망대에서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은 6월 19일 ‘2025년 상반기 헌혈 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전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대전광역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2026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에서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전북교육청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강동화 의원, 단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연습한 곡들을 직접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성인 장애인들로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도내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공연’ 등을 적극 운영하고, 창단 공연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직업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시장은 19일‘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인 대평지구는 농경지 총면적 118㏊중 96%에 해당되는 면적 104.5㏊에 1089여 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 단지가 조성되어있는 지역으로, 딸기를 주 작물로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업용수 100%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동절기 수막재배에 필요한 지하수가 부족해 매년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시는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에 5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유수지 여과수, 대용량 심층 지하수, 수막 및 빗물 재이용수, 기존 취수원 등을 이용한 함양원수를 확보하고, 188개소의 주입시설을 통해 지하수위를 상승시켜 지하수 부족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은 올해 6월부터 기본조사를 시행하여 2026년 세부설계를 거쳐 2027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대평지구 지하수함양사업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시설재배용수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정책과 행정 전반에 아동의 참여와 이익을 반영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남구는 2020년 '부산광역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한국유니세프와의 협약 체결, 아동정책꾸밈단 구성, 아동권리 교육 및 의견수렴 활동, 아동친화 예산 편성 등 아동친화 기반 조성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5년 6월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 6. 16. ~ 2029. 6. 15. 4년간으로 향후 재인증 신청을 하거나 상위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기본 정신에 따라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임을 유니세프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도 인증 획득이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구청 정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의 조기 달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함께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화성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2)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시니어타운 조성 프로젝트로,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