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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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니드비티플러스, ‘무주사랑, 이웃사랑’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 6천만 원 상당 마루 시공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 회의실, 복도 등 294.4㎡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무주군 안성청소년문화의집(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에 6천만 원 상당의 마루를 시공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마루 시공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친환경 고급 마루 브랜드인 '올고다마루'를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 꿈틀방과 자치회의실, 사무실, 복도 등 총 294.4㎡(약 89.2평) 면적에 전면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한상준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가치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도록 돕고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2024년에는 무주청소년수련관 및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마루 시공을 지원했으며, 2025년 4월에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는 27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무주군수 표창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는 감사패를 수상해 귀감이 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 이영수 안성면 주민자치위원장, 김만호 안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후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유니드비티플러스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무주군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