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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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한 청양을 만드는 사람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 개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이 8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화합과 방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함께했다.

 

본 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방재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박사 ▲대전예방운동연구소 신영륜 대표가 참여해 방재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과 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로가 큰 단원 및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 표창에는 ▲정산면 조성철 ▲장평면 변병준 단원이, 군의회 표창으론 ▲운곡면 강덕구 ▲대치면 유병저 단원이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에는 ▲청양읍 전만성 대표 ▲정산면 이관우 대표가 받았다. 이어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표창에는 ▲정산면 최훈 부단장 ▲이용희 안전관리팀장, 충남자율방재단연합회장 표창에는 ▲장평면 천성일 대표 ▲김세용 주무관이 선정돼 빛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영 단장은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표 안전 단체로 성장해 왔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