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월락과 송동배수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구조물 균열 여부 및 노후 상태 등 안전성 점검 ▲관로, 밸브, 수위계 등 기능 점검 ▲내부 청결 상태와 방수 상태, 주변 환경 등 유지관리 및 환경 점검 등으로 세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