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에 나주영산강축제의 중심 무대인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한국사 강사이자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산강 퀴즈 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산강 퀴즈 톡!’은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와 현장 퀴즈 이벤트가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다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토크쇼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가 출제되며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성 선생님의 친근하고 명쾌한 설명은 관객들에게 역사적 지식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퀴즈를 통한 참여는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영산강 퀴즈 톡!’은 축제의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와 어우러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산강 퀴즈 톡!’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즐거운 축제의 추억과 함께 나주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