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수성미래교육관이 주관하는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오는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협력하는 개방형 교육 축제로, 미래교육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대구어린이천문대, 관내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해 미래교육 네트워크 기관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수성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팀의 몰입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 홍보관도 운영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는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이 함께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이 일상화된 미래 사회를 탐색할 수 있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상상옥상 야외카페 등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수성구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외부 광장에서 평생학습 체험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교육의 날을 통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미래 세대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활성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