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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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신복도서관 ‘2025년 하반기 추가 독서문화프로그램’수강생 모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11월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활동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불어 사는 도서관’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하에 총 5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신복도서관과 신복복지관이 연계해 운영되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프로그램의 경우 신복도서관의 특화 주제인‘여행’과 관련한 큰글자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큰글자 도서에 대한 인지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게임으로 만나는 경제’, 동화를 읽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보는 ‘달콤 사르르 존중 마카롱 만들기’, 감정에 관해 질문하는 그림책을 읽고 드로잉을 하며 ‘나’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질문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가 지역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11월 5일 2시부터 11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4개 강좌는 울산남구구립도서관 누리집의 강좌신청에서, 신복복지관에서 진행하는 1개 강좌는 방문과 전화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은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살아있는 기관이다”며 “남구구립도서관은 앞으로도 계속해 다채로운 주제와 방향을 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