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1,243만 원, ▲(주)너와농업 회사법인 대표 정영수 500만 원, ▲청주시새마을회 500만 원, ▲㈜태화금속 상수도 보호통 100개(8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최근 산불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향기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밸러국제아로마협회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자연의 향기를 통해 산불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 불면, 공포 등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페퍼민트, 라벤더 등 아로마 오일을 직접 바르고, 향기를 들이마시고, 깊게 호흡하며 향기가 피부 세포에 스며드는 향기 치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경험했으며, ‘편안한 숨’, ‘꿀잠’ 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교육을 끝까지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정성껏 수제로 만든 화장품이 선물로 제공되어 따뜻한 정과 마음을 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이번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경상북도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청송군가족센터는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2017, 다림), 『엄마 해방일지』(2022, 지식과 감성) 저자)을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존중과 협력의 긍정 훈육’을 주제로 3시간 동안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한 부모님들은 ‘부모로서 나는 언제 행복한가’, ‘무엇에 감사하고 있는가’, ‘나는 왜 훈육에 실패하는가’ 등의 주제로 다양한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가족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 30여 명은 가족센터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미술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부모교육에 이어, 2회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이 5월 31일(청송 실내집회장)과 6월 7일(진보면사무소 2층) 토요일 오후 1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5월 26일, 관내 7개 농·축협과 진주동부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1,000만 원씩을 교차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진주시 농협 간 처음 이루어진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의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됐으며,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이태용지부장을 비롯해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강동규 ▲진주동부농협 상임이사 김석동 ▲진주동부농협 신용상무 정현주 ▲진주동부농협 총무상무 황광석 ▲진주동부농협 회원지원단장 배재욱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도기문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등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상호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을 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간 신뢰와 우정의 상징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농협 간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뜻깊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6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노력해 준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고, 일자리 창출, 소비·투자 분야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법과 절차를 준수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완주 대둔산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산악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축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및 시설물 안전관리와 교통·주정차 대책 등을 최종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가용 매체를 총 활용해 적극적으로 축제 홍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사 추진현황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관내 장비, 자재 및 인력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은 건설 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 관계자에게 군에서 시행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 방문은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국가중요 농업유산 홍보·체험관 등 6개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가로 착공되는 공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담양경찰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경찰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기금사업 내용도 안내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경찰서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담양경찰서는 청사 내 홍보 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제도 홍보에 함께하기로 했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상생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수근 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담양경찰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담양군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가‘광양안전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두고 지난 23일부터 양일에 걸처 추진한 ‘2025년 광양시 안전체험 한마당’행사가 1,300여명이 시민들의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와 공동주최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5개 이상 기관이 협업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인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70여 명이 함께 체험교육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완강기 체험 ▲지진·화재 대피 ▲손씻기 교육(감염병 예방) ▲킥보드·교통안전 ▲인형극(신변안전) 등 총 14개 이상의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어린이 중심에서 직장인, 학부모 등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모션인식 스크린을 이용한 투척용 소화기 프로그램(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진월 중도 배수펌프장과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주요 시설로 중도 배수펌프장은 분당 660톤을 배수할 수 있는 설비로서 2010년 준공됐으며, 송금리 일원 178ha의 시설하우스 침수 방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반복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법정 재해예방사업 구역이다. 진상 탄치지구는 지난 2021년 296mm 강우로 인한 비탈면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23년에 공사를 착수했으며, 법면 보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금년 6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올해 탄치지구 외에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21개소 재해예방사업 대상지에 219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재해 대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원 소통의 장인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해 아동보육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매월 1개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 행사이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아동보육과’를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동보육과는 ▲아동친화팀 ▲보육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육아지원센터팀 총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보육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행사는 아동보육과 직원들의 자기소개와 시장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광양시 아동보육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