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대회 개최를 알렸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에서 채화된 성화는 해미면, 고북면, 운산면, 음암면, 성연면, 지곡면, 대산읍, 팔봉면, 부석면, 인지면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된다. 이어, 대회 시작일인 29일에는 중앙호수공원에서 출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성화는 석남동, 수석동, 동문2동, 동문1동, 부춘동을 거쳐 주 경기장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서산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대회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열린다. 시는 충남 15개 시군 선수·임원 6천여 명, 관람객 9천여 명 등 총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27일 방재 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안전총괄과장과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왕숙천과 한강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꼼꼼히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호우특보 시 통제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아천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전기·기계 시설물과 배수문을 직접 점검하고, 제진기와 콘베이어 벨트를 실제 가동하는 등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천빗물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 대비에 가장 우선시되는 시설물이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극한의 호우 상황에서도 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 V-아카데미 8기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시민참여 프로젝트 기획을 목표로 진행된 V-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준비됐다. 총 20명의 수료생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배움에 대한 소감발표의 시간을 갖고 수료를 축하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졌다. 앞으로 V-아카데미 8기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안성시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었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8기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V-아카데미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V-아카데미 교육생분들이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5월 27일 남광건설(주)에서 포항시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지홍 대표는 제5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 협의회장 등 을 역임하며, 솔선수범하여 봉사로 이웃을 돕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 전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주지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고성향교에서 5월 27일 ‘황의열 교수 초청 강연 및 서원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유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황의열 경상대학교 명예교수의 서원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시작으로 도연서원과 위계서원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원의 공간을 직접 거닐며 전통 유교 문화의 정취와 서원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의 유교 문화 활성화와 서원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았다.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서원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청 강연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향교가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고성군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2025년 그린로드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로드대장정은 통영녹색어머니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유관 단체들과 연대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직접 거닐며 보행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들을 점검하며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통영시 도로과, 보건소,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OB봉사대, 통영모범운전자회, 한산신문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린로드대장정 ‘약속합니다’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그 간 여러 단체의 노력으로 어린이 통학로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27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하며 대형 풍수해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와 하천 범람이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20여개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 발생 시와 같은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호우주의보 발효 및 상황 전파 △차량 갇힘 사고 구조 △주민 대피 유도 △저수지 범람 및 제방 붕괴에 따른 긴급 복구 △고립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수습복구 활동 등 총 24단계로 구성돼, 현장감 있는 재난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군은 호우 및 강풍, 저수지 유실·하천 범람을 설정하고 △사망 2명 △중상 2명 △경상 8명 등 인명피해 12명과 이재민 160세대 320명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과 실제 장비 투입, 연막탄과 음향을 활용한 현장 연출 등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영동군은 재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공간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재원을 활용해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홍경선 회장,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사업에 대한 총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공간개선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 등록업무 위탁기관으로 주택사업관련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주택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주택사업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 협회는 구의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직접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 등 무주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등 무주군 중점사업 예산심사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담당 심의관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국비 187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국비 43억 원), △설천면, 부남면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3개 사업, 총 23억 원) 등 핵심 현안 사업들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별 주안점과 추진 타당성을 공유하며 국가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처별 검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와 17개 대학이 21대 대통령 선거 광주 투표율 92.5%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교직원과 대학생 투표 참여 약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허승준 광주교육대 총장, 조준범 남부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황민효 호남신학대 총장, 김경태 광주보건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박명희 조선간호대 총장, 배규환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학장직무대리, 장미영 광주대 부총장, 정성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광주여대, 기독간호대학, 동강대, 조선이공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직원과 학생의 투표 참여 독려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30일, 본투표일인 6월 3일에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투표하는 분위기’ 조성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공동체 발전 기여 노력 등을 결의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