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일 10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2025년 3분기 동안 적극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최우수부서에는 주민복지과(과장 한명미)와 삼양동(동장 김태균)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안진숙), 애월읍(읍장 김태헌)이 뽑혔으며, 장려부서는 경제소상공인과(과장 김기완), 자치행정과(과장 강승태), 외도동(동장 박기완), 오라동(동장 강리선)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수상했다.
박승찬 주무관(환경지도과)은 공식 유튜브 ‘제라진-제주가치돌봄’ 편에서 젊은 아빠 역할을 맡아 부자 간의 관계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김민선 주무관(탐라도서관)은 ‘제라진-해수욕장 안전수칙’ 편에서 안전요원 역할을 맡아 경쾌한 연기와 시원한 발차기 퍼포먼스로 안전 수칙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민경 주무관(마을활력과)은 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동행제주’ 코너에서 ‘일하면서 쉰다, 제주 워케이션 라이프’를 소개해 일과 휴식을 추구하는 현대적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행정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제주 워케이션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책이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전달되는 것이 시정 홍보의 핵심”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더욱 진정성 있게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