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도내 여성 창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30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주최한 본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8회째 이어져 왔으며, 도내 여성창업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성공적인 여성창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7명이 2차 대면 심사에 진출, 최종 5명의 수상자(대상 1, 최우수 1, 우수 3)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이남경(설톤/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항염증 효과가 있는 양봉 부산물 벌집 기반 가려움 개선 더마코스메틱) △최우수상 김영경(예비창업/여성을 위한 풋볼매칭 커뮤니티 플랫폼) △우수상 박송이(피움시니어/치매 어르신 맞춤 도구 강사 서비스), 박율채(율동/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 지연옥(예비창업/사용자 프로파일기반 AI 지역정보 추천 플랫폼-오늘의 제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골목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해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 준비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부가 명절 성수품 공급을 확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만큼, 광명시도 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과 관련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전통시장·기업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9월 30일 오후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라이즈(RISE)사업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1차 연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자체점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점검위원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위원장)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과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 및 RISE사업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RISE사업의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체계적 운영 및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 내부 전문가와 외부 위촉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점검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세부 과제 주요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의 점검뿐만 아니라 △지·산·학·연 협력 강화 전략 △지역사회 혁신 성과 확산 방안 △성과 환류 체계 구축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과 보완점을 제시했다. 김봉조 RISE사업단장은 “이번 자체점검위원회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 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과 삼성중공업은 9월 29일 오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국제교육부처장실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의 지역 연계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체계를 산학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실용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협력에 기초한 유기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 부수현 책임교수, 국어교육학과 유해준 교수와 삼성중공업 이상억 총무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체 사업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외국인 안전담당관 양성 및 한국어 교육 기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30일 부전마켓타운 등 관내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전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물가안정과 시장 내 시설물 정비, 안전 예방 활동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중 이용객 및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안전설비 점검, 영업 종료 후 전기 전원 끄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 ‘안전한 명절’을 강조했다. 그리고 고물가,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영욱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우리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며,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이라며, “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10월 1일에도 부산평화시장과 개금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13곳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명절 음식을 준비함에 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홍천군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 건설 필요성 알리기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1일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1부 행사에서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100년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상영과 더불어 주요 참석자들이 LED 화면 앞에 서서 손을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철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철도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강원권 상생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4회 영도청년페스타’가 지난 9월 27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피아크 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해 정책공유회, 무대공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영도 청년 동아리 홍보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메이크업 특강, 청년 예술가 공연, 원데이 클래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지역 청년정책으로 제시하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도구 청년 숏폼 공모전’ 출품작 상영과 현장 청년 투표가 진행돼 참여와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기획자이자 주인공이 되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구심점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첫 반려동물 축제, ‘용두산길 같이걷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 김명철의 반려견 토크 콘서트, △가수 이수영과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가을 음악회 공연이 준비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견과 인생한컷,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반려견과 반려인의 퍼스널컬러, △반려견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채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산책로에서는 △우리 개에게 건강한 산책교실이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전문 훈련사를 통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책교실과 보건미용은 혼잡을 막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선착순 사전예약(50%)이 진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모범·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중개업소는 8곳으로, 모범부동산 사무소는 우리, 새부산, 풍림, 한진, 더샵이며, 글로벌 부동산 사무소는 뷰, 청년, 한별이다. 이들 사무소는 앞으로 2년간 전세·월세 무료 상담과 외국인 통역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선정을 통해 구민과 외국인들이 전세 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