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시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 를 오는 3월 3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공약사항으로,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을 통해 자영업자의 과당경쟁을 예방하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5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이후 6월~12월 시범운영과 기능 고도화를 거쳤으며, 올해는 정식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한다. 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업종·입지 선정 등 창업 초기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제공하는 한편,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업종전환, 점포 개선 등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상권분석 서비스’는 ▲소상공인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지원 전문가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 데이터 셋 등 4대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상공인 분석 서비스’ 는 관내 행정동 또는 상권별로 ▲업종 분석(분포 현황, 폐업률 등) ▲매출 분석(월별 추이, 요일별 현황 등) ▲인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2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거점 대학인 숙여자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지역 내 고령화로 인한 상권 침체, 지역 상권의 정체, 지역 주민의 경쟁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RISE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는 용산구청,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프로그램 운영 ▲상권 고객 유입 및 매출 촉진을 위한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지역 역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 수성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28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시와 공연 예술의 발전을 위한 자료 교류 및 전시, 교육, 연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수성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간 문화적 연대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되는 아트뮤지엄 시티 수성’을 목표로 공예,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수성구는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예, 미디어아트 등 공동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대규모 산불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공장, 시설 등이 화재로 소실된 중소기업에 대해서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최대 5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이며, 1년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재해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보증 한도 3억원 또는 피해 금액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하며, 보증수수료율을 0.1%(특별재난지역)로 인하하고,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거치기간에 1차 연도 3%, 2차 연도 2%의 이자지원과 5년간 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군청 및 읍면동에서 재해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련 정책자금문의는 중소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 소상공인은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으로 문의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 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지난 제252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6명(김영규(대표위원), 송미량, 조용국, 반동식, 신진용, 옥치중)에게 3월 28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21일간 거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한 후 거제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신금자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1년 동안의 모든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서류를 검사하는 것으로 향후 거제시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철저하게 검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결산검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제공상계 대표와 회견했다. 시 주석은 신중국 수립 70여 년, 특히 개혁개방 40여 년 동안 중국은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 가지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에 투자하는 외자 기업은 중국의 경제 성장 및 취업을 견인했고 중국 기술과 관리의 진보를 촉진했으며 중국 개혁개방에 힘을 실어줬다. 실천을 통해 외자 기업이 ▷중국식 현대화 ▷중국 개혁개방 및 혁신 창조 ▷중국과 세계의 연결 ▷중국의 경제 글로벌화 융합 등에 있어 중요한 참여자였음이 입증됐다. 이 과정에서 외자 기업은 전반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얻었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뤘으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하는 한편 중국 인민과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제2대 소비 시장으로 거대한 투자 및 소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은 고품질 발전, 녹색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울산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사전답사여행(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학업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교환학생들에게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비롯한 생태환경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그리스,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온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남구의 대표 벛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행사장과 철새홍보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들은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서 촬영한 사진과 소감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전 세계에 남구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구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장생포에서의 시간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열릴 수국축제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김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과 함께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개화식을 열었다. 사상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국가적 재난 분위기를 고려하여 3월28일 ~ 3월 30일 삼락동 삼락벚꽃길에서 개최하는‘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차분한 분위기에서 상춘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하기 위해 개최하기로 했다. 개화식 식전공연은 잔잔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하고 구민과 함께 벚꽃길을 걸었다.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구간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벚꽃 축제기간 내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감전 유수 지(괘법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내 임시주차장을 개방한다. 임시주차장 개방기간은 3월 28일에서 4월 6일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벚꽃을 테마로 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벚꽃 소원 리본묶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는 벚꽃 화관 만들기, 베어브릭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부스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제일의 벚꽃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는 28일 경상남도환경재단 분소 2층에서 김해시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미취학 아동 대상 영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 김해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김해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영어와 함께 배우는 환경 프로그램은 도내 미취학 아동에게 환경에 대한 이슈와 문제점을 영어 연극 형식으로 설명하고, 환경바람개비 등 교구재를 활용하여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상남도환경재단은 4월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교육이 필요한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김해시를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하여 실시하고, 향후 경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 “기존의 환경교육에 영어를 접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김해시에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및 복지자원의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4월 중 집배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