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천방문의 해 친절 ·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 정성기 사천시외업지부장, 김인갑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장, 문지연 보건소장, 일반음식점 영업자 등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2025 사천방문의 해 친절·위생으로 모십니다’라는 카드섹션을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실시한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과 서비스를 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축산업협동조합은 21일 합천군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에 설치된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과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이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많은 걱정이 생긴다. 이번 기탁이 축산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김용욱 조합장님을 비롯한 합천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천군 축산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지역상품권(누비전)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창원상공회의소가 기업 참여 독려 및 모집을 하며, 창원시는 모바일 누비전 발행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같이 뜻을 모아 협업해 나간다면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내 소비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은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군화(郡花)인 진달래를 기장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정책사업이다. 군민 화합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단체장, 유아숲반 어린이, 기장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달래 1,600주, 만첩산철쭉 2,000주를 포함해 총 0.1ha 규모로 식재를 완료하고, 일광산이 아름다운 진달래 명소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기장군 군화(郡花)인 진달래 100주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일광산 바람누리길을 배경으로 유아들과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의회(회장 윤해영)와 연계하여 지난 18일, 남구노인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이 왔데이 짜장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새벽 5시부터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시작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배식 활동 속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어르신 안내부터 그릇 정리까지 몸소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해영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20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고액 성실 납세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 이후 금융시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역할을 해왔다. 2014년 11월 본사를 부산 남구로 이전한 이후, 남구의 세입 증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관 정기후원,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 강구현 전무이사는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에 맞춰 금융시장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편익 증진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자가 해당 분야에 관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의 관심과 의지가 있지만 관련 경력 또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업 참여가 불가능했던 기존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자체 복지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하여 북구의 사회복지취약지역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참여 요건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0세~69세(1955년~1975년생)의 미취업 주민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체교육 이수자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식비, 교통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0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의 첫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측의 우려를 전달했고, 한-미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안 장관은 라이트 장관과 LNG, 전력망, 수소, SMR을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미 정부 당국간 에너지 정책대화 및 민·관 합동 에너지 포럼을 정례화하여 개최키로 했다. 안 장관은 “금번 방미를 통해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미 에너지 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에서 강조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 사업 및 투자 확대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함께 주도하길 바란다”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구의회 의결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집행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26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활력과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 20억 원, 공공배달앱(땡겨요) 추가 발행 2억 원, 상생장터 운영 확대 1억 원 등이다. 구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원을 편성한다. 다목적 폐쇄회로 TV(CCTV) 설치 10억 원, 노후 조명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노상적치물 등 정비 6억 원, 대림동 청결 강화 4억 원 등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반장 활동 지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소통 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식지 발간 확대 등에 7억 원이다.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27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남 장흥군과 강원도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민 350명이 고성군을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같은 우호협력을 첫 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흥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