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신명1호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관내 학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그간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다 올해 재단에 기탁하게 됐으며,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인재를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위험신호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 지역 관리사업을 집중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적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봄철 스프링 피크 시기 이외에도 경남의 지역적 성향에 따라 하반기(8~10월)에도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활동과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 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고위험 지역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활동 ▲마을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지역 자살 예방 안전 활동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천행복 안심버스 개인상담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 대상 안부 문자발송 등 사례관리 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1일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심사 당일, 부서 추천을 받아 1차 예비 심사를 거친 총 7건의 후보 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사례[△(최우수)소중한 나라미, 맞춤형 관리로 낭비 없는 공급 체계 구축 △(우수)연제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추진 △(장려)참여로 완성하는 걷고 싶은 길 연제둘레길 조성 사업팀과제 △(장려)재개발 아파트 승계조합원 프리미엄 과세 민원발생 예방 △(장려)자활사업 인프라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및 자립기반 강화 △(장려)연제구 아이디어! 카툰으로 배운 전기차 충전구역 문화]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금 최고등급, 승진가점,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북항에서 부산역과 초량이바구길로 이어지는 권역을 관광특구로 지정 신청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이번 달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특구 지정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일에 해당 권역 내 주민, 상인 및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가 관광특구 지정에 성공할 경우, 해운대와 용두산·자갈치에 이어 부산의 세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기반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뜻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이용, 각종 지원 및 규제 완화 등 법률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지정절차는 구청장의 신청에 따라 부산시의 검토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후 부산시장이 최종 지정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편의시설, 관광 활동과 관련성 없는 토지 비율 10% 미만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구 구역 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태국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은 태국과 전남도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측 간 교류 확대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2명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특히 지난 1월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에 직접 조문을 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태국과의 교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농업, 관광, 인적교류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8~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2026년 9~10월) 등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채로운 국제행사를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에너지산업 분야에서도 함께 성장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타니 쌩랏 대사는 “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아동정책꾸밈단'을 새롭게 구성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 또는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4~6학년 30명, 중학생 10명 등 총 40명이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이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접수나 남구청 가족친화과로 방문하여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정책꾸밈단'은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유엔남구 반딧불이 행사 참여, 생태숲 체험, 포토보이스 활동, 아동정책 제안 등 오는 9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들이 아동정책꾸밈단 참여를 통해 정책의 주체로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기 바라며, 아동과 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4일, 엑스포라이온스클럽은 부산 남구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석한 어르신은 “몇십년 만에 자식들도 안해주는 화장을 받아보니 40년 전으로 돌아간 거 같다”며 “곱게 화장을 해주고, 숙제였던 영정사진까지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봉사자들 손을 한동안 붙잡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주최한 최성욱 엑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순간을 어르신들께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엑스포라이온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가 우리 남구의 아름다운 변화와 희망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참석한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에서 어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4일,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은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오륙도페이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기탁 성품은 지난 2월 14일 고향사랑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고향사랑과 그 답례품을 모두를 기부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시영 이사장은 “남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남구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문화교류재단도 미래세대와 글로벌 미래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된 기부 의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이시영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문화교류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청 구민공원과 실내 정원을 새로 단장했다. 구민공원에 수선화 5,000본, 꽃무릇 5,000본을 심어 다가오는 봄과 가을에 노랗고 빨간 물결의 화단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 1층과 2층 실내 정원에는 개청 50주년 로고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이트사파이어 등 800여 본의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린다. 남구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실내)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조성했으며, 2024년 구민 정원 잔디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올해 2025년에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한 특화 정원 전시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열려있는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남구청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게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배를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에 도전 중인 나주의 한 농산물 가공업체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선도모델로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차류 가공업체 ‘티즌’(대표 임재희)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선도모델을 발굴, 확산해 농촌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둔다. 티즌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1억원 중 80%를 농림부와 전라남도 및 나주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원료 구입,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 비용과 더불어 특히 푸드업사이클링(Food Upcycling)과 지역 농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티즌은 2020년 나주에 본사를 이전해온 후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배를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지역 관광지 홍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