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4월 27일까지 ‘봄의 향기전’을 개최한다.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아트웨이 갤러리는 오랜기간 방치된 도시재생 시설물을 작년 11월 지역 예술 작가들이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웨이 갤러리의 6번째 기획으로, 9명의 재능 있는 작가들이 봄날의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전시회다. 따뜻한 햇살과 만개한 꽃들, 그리고 생명의 소리가 가득한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 된 아트웨이 갤러리의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봄에 대한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덕군은 관내에서 재배되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주요 과수 작목의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저온 피해 경감제를 포함한 8종의 기자재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농가자부담금 포함 10억여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영덕군은 과수 착과율 향상을 위해 수정 벌, 인공수분 꽃가루를 지원하고, 이상기후 대응해선 저온 피해 경감제, 폭염 피해 경감제 등의 기자재를 공급한다. 이밖에 향후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방상 팬, 미세 살수장치 등을 확대 보급해 저온·서리피해,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공급의 대상은 지난 1월 읍·면을 통해 신청한 희망 농가들이며, 해당 농가는 배정 물량을 확인해 능금농협이나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으면 된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저조함에 따라 사과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기자재 조기 공급이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해 지역 농가들의 소득 증가와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대비 승사교 하천에 유채꽃 등 꽃단지 3ha 개화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약 9,000평 부지에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파종하여 춘향제 행사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작년 10월부터 승사교와 주촌천 합류부 유휴부지를 양질의 토양을 성토하여 시민들과 상춘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꽃밭을 조성하기까지 관련 부서들과 협조하여 남원시민이 요천을 산책하며 춘향제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채를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생육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급수·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현재 꽃단지 개화 관리에 본격 착수하고 있다. 또한, 유채밭 내에는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주야간 볼거리를 한층 확대하고 유채밭 주변에 차박, 푸드트럭, 품바,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 기간 요천변 유채밭의 노란 물결을 승사교에서 감상하고, 야간에 노을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산림조합은 2016년 5백만 원, 2022년 1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을 후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에서 벌어들인 경영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최근 5년 동안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84백만 원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3백만 원 ▲ 광양문화원 6백만 원 ▲ 다문화가정 7백2십만 원을 기부 및 후원했고, 이외에도 ▲ 독거노인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20~30톤) ▲ 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일천만 원/년)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송백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산림조합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이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이 청년 창업자에게 비용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CEO 지원사업’,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3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청년CEO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18~49세 이하 청년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예정자 △가업 승계 청년의 경우 승계 전 10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업을 승계한 경우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리모델링, 실내장식, 필수 기자재 설치, 브랜딩 비용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조(자부담 10% 이상)를 받을 수 있다. 단, 건설업, 부동산업, 주점업, 프랜차이즈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기존 사업자등록 보유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최근 3년 이내 정부나 함양군에서 유사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1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총 60건, 국도비 50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북면 중암지구 뉴빌리지사업(43억원) △말이산고분군 무장애 둘레길 조성(19억원) △청룡산 산림휴양 단지 조성(32억원) △대산3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24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추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협력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화군은 자매결연도시 제주시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 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제주시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 약속을 통해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관심과 교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자매결연도시인 제주시와 상호 기부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화군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 원보다 671억 원이 늘어난 목표치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돌입하게 된다. 우선 올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정 순창의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순창 참두릅 여행’행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양지천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고,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참두릅과 봄나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양지교를 중심으로 천변 양쪽에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순창 참두릅과 봄나물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참두릅과 봄나물의 향긋한 맛과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순창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두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순창군민의 날(4월 18일) 및 구곡순담 백세인 잔치와 함께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매출 10억을 돌파하며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소농·고령농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을전자상거래의 올해 1~3월 누적 매출액은 약 10억 2,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8억 1,000만 원 대비 26%가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설 기획전, 봄 제철 농산물 기획전, 저장 농산물 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온라인 판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품질 관리에 매진한 결과다. 시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걸고,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온라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시기별·계절별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농산물 소비 할인 지원 등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 고도화(순회·수집, 일반 택배), 가격하락 농산물 판매 등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편의 증진에도 힘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