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5일 육군 제6339부대 4대대와 부산진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상품권 100매(총 1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장병들과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긴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현업 부서를 직접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공동으로 9월 25일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 것이다.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부산항인력관리(주) 등 58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하고 구직자 약 60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정책 홍보와 상담을 제공했으며,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법인택시 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부산장노년일자리센터 취업특강(면접전략, 이력서 작성법) ▲동의과학대학교 체험부스(AI 두피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샴푸 제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9월 20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 실무분과 특화사업으로 ‘온가족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 의류, 장난감, 인형, 각종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사고파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과 아이들은 직접 판매 텐트를 꾸미고 준비한 물건들에 가격을 매겨 판매하면서 자신만의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듯한 설렘과 책임감을 느끼고, 경제활동과 자립심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중고 물품 거래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참여 아이들에게는 온천천시민공원을 뛰어놀며 소풍 같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가족이 다 함께 물건을 준비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즐거운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을 읍·면을 통해 오는 11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는 씨감자는‘수미’품종으로 전체 공급량은 13.5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9,000원으로 강원도산 36,300원에 비해 80% 수준으로 저렴하며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감자는 병리적․생리적 퇴화가 심하여 일반재배한 감자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되므로 반복적인 종자 갱신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관리하고 고랭지 채종포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 종자로서 감자재배 농가의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무병 씨감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품질 높은 종자 공급과 함께, 생산 기술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니, 앞으로도 울진산 씨감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군은 이날 세진요양원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함양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 두유, 오미자청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서비스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498세대에 가구당 6만 원씩을 지원했으며, 개인·기관·사회단체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주민자치회가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농촌공간계획의 이해, 공유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인공지능(AI)의 농촌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워크숍에 이어 9월 26일에는 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군 소속 사업장 7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실행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함양군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노인복지과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담당 근로자의 근무 현장을 직접 동행 점검하며, 돌봄 근로자의 작업 시 위험 요인과 독거노인의 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보건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따뜻한 시간을 보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했다.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덕근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을, 서지원 교육생 등 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장성수 교육생 등 6명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까지 총 1,50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길러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농촌의 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용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임병하,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베어링 산업의 국산화 및 집적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2,964억을 투입해 118만㎡(36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베어링, 기계 등 첨단부품 소재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는 베어링 관련 선도 기업인 베어링아트, 연구기관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센터, 동양대 베어링 특성화 학과 등 산·학·연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집적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베어링은 주요 제조 산업에 활용되는 부품으로 우주, 항공, 의료 등 국가 전략산업에 중요한 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