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원도시 사상”을 미래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상구민과 함께 김대식 국회의원과 부산시의원, 사상구의원, 지역의 주요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전통 유산을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차원적인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인디 스피릿 컨소시움, 틀 에디션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상구의 지나온 30년간의 주요 연혁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서‘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 내일’의 사상구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문 낭독, 정원도시 사상을 시각화하기 위한 녹보수 나무에게 물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995년 3월 1일 개청한 부산 사상구는 지난 30년 간 서부산의 관문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을 떠받치며 국가경제 성장의 핵심 중추로 자리 잡았으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회색 도시라는 오명도 감내해야만 했다. 사상구는 노후된 공업지역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낙동강 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이원희 씨 가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만 원과 백미 3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원희 씨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용돈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고 봉사의 참뜻을 느끼게 하고 싶어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자신도 부모님의 봉사 실천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모님을 존경하고 지금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아동 세대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희 씨 가족은 나눔 기부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2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연제구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관련 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 평가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구는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연제’ 조성을 목표로 2025년 42억 원 규모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9개 청년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창업거점 공간(나래센터, 부산창업가꿈) 및 예비 창업 학교 운영, 지역사회 정주 지원을 위한 월세 특별 지원,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제3기 연제구 청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14명 위원 중 9명을 청년으로 구성하여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참여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북구 구포3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5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탁자는 “저보다 더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계실 텐데 그분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탁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금곡동 동원역 삼정그린코아 주민인 이원구 씨가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10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오르며,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조손 및 한부모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4일 도지사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찾아 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청년회의소 임원단,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청년회의소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성화, 청년 기업의 엑스포 참여 확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리더들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청년 기업인 및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미숙 의원‘이국적인 종려나무로 가로수 정비 촉구’ 5분 자유발언 - 거제만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가로수 정비 제안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장평·고현·수양동/더불어민주당)이 4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국적인 종려나무로 가로수 정비 촉구’를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미숙 의원은 “어느 지역에 가도 보이는 뻔한 나무가 아닌, 거제에 심었을 때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롭고 관광지·휴양지의 느낌이 나는 독특한 분위기의 가로수를 심어야 한다”라며 “거제시 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도심 경관을 위해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답고, 태풍에도 강한 종려나무를 거제시 대표 가로수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종려나무는 외래종이 아닌 고려사 18권에 기록된 오래전부터 한반도 남부지역에 자생하던 수종임을 알 수 있다”라며 “종려나무의 생육 적정온도는 20~30℃이며, 최저기온 3~5℃에서도 자랄 수 있어, 최근 10여 년간 거제의 최저 평균기온이 13.9℃로 종려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천혜의 아름다운 풍경이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제25회 입학식과 박동식 사천시장 명예학장 추대식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원영휘)는 3월 4일 오전 11시 3공학관 2층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5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박동식 사천시장의 명예학장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매년 우수한 인재가 입학해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익히고 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및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박동식 사천시장, 임철규 도의원, 캔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재한 부사장 및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임직원,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이훈수 동장 및 관계자 등 지역 특화 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였다. 특히, 원영휘 학장은“박동식 시장은‘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서 명예학장으로 추천하게 된 것”이라고 아래 우주항공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항상 노력하고 있는 박동식 사천 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재 피해로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업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화재로 인해 점포가 일시에 전소되어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사후 피해 구제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조직의 화재공제 가입율을 높이기 위해 작년 9월 국무회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공포되어 공제료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시행령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공제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인 ▲ 공제자금 조성을 위한 재원 명시, ▲ 공제료 지원절차 및 지원방법 규정, ▲ 화재공제 업무처리 시 개인정보 처리근거 마련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점포들의 사후 피해 구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삶의 터전인 전통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 다산기공(주)에서 도내 수출기업 7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와 고환율·관세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산기공(주), ㈜TYM, ㈜원스킨화장품, (유)와이케이, ㈜엘텍인터내셔날, 영패션주식회사, 대두식품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비용 증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까다로운 인증 절차, 물류비 부담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기업 대표들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자재 조달 비용이 급증해 수출 경쟁력이 낮아지는 점을 우려했다. 한 기업 대표는 “환율이 계속 오르면 원자재 수입 비용이 급격히 증가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다른 기업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