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우리푸드(회장 안태호)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성품(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우리푸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떡 200개(70만 원 상당)를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안태호 (주)우리푸드 회장은“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영양가 높은 떡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요즘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우리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래구에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도시철도 동래역에 대형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최신 디지털 기술로 고화질의 화면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수익금 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동래역에 가로 4.9m, 세로 2.5m 크기의 전광판으로 설치한다. 표시면적 11.5㎡, 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동래구에서 대형 전자게시대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래구는 이번 대형 전자게시대로 주요 공공 정보 전달뿐 아니라,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 비율로 송출된다. 또한, 효율적이며 친환경적 시스템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현수막을 대체한 도시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형 전자게시대는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3월 25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 말부터 본격적인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로 지정된 의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에 로컬푸드를 출하하고 싶은 옥천군 관내 거주자 및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6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완주군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생산 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기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식에서는 먼저 2기 위원들 총 4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기금 조성 현황 보고, 금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계획 논의 시 위원장 이제승 부군수와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위원들은 고향사랑기금이 옥천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용을 위해 전년도 결산안을 심의했고 5억 5천3백여만 원의 기금 조성액을 최종 확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며“위원들의 지혜와 의견을 모아 고향사랑기금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기부 동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내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독거‧고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타지에 있는 자녀 및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현장 중심 소통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생문제 해결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해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분야별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또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와 군민행복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과 복합 민원 처리 시스템 같은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성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군은 25일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트리퍼), 김정철(너티버터), 최승용(돌창고)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여공영주차타워 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부여 역사 특강 ▲우수위원 표창 ▲20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위원 시상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세영, 김혜경, 최해숙 위원은 부여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박영희, 양승주, 이부상 위원은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재택 사무국장과 박주희 주무관은 국회의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한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스마트팜 견학 ▲폐자전거 수거 등 6개 분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류운하 회장은 “각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미래 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상목 생기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융합대학원 소개 △공동융합대학원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원하는 공동융합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대학원은 수소 기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통해 매년 2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총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표창 수여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최우진 연구원 등 5명이 수소산업 육성 발전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윤현고, 조채정 이임대장 이부석, 장형순 - 광양소방서 다압면 남․여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광양소방서 다압면 남․여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25일 다압면 정담센터에서 강정일 도의원, 정강옥 광양소방서장, 광양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압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다압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다압면 소방안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신임 윤현고, 조채정 의용소방대장이 3년 동안 다압면 남․여의용소방대를 이끌게 됬다. 신임 윤현고, 조채정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다압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섬진강과 매화의 고장 다압면을 품에 안은 다압면 의용소방대가 신임 윤현고, 조채정대장님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2월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수부가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국민과 어업인의 민생을 뒷받침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롯한 5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된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 현장의 수용력 제고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정책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며 “올해 업무추진계획은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수산분야 영향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인한 물류 공급망 재편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라며,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업무계획이 국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듣고, 민생현장에서 가시적인 정책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