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2025년 제1회 사상구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 및 2025년도 시행할 청년정책을 심의했다. 올해 사상구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는 사상구 자체 공모사업인“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작년 첫 시행 후 예산 소진으로 조기종료된“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사상구 청년들의 청년 공간인 “사상청년브릿지”조성을 준비 중이다.“사상청년브릿지”는 괘법동 이마트 맞은편 가설건축물(구,우먼라이브러리)을 일부 개조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배정은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조용선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25년에도 청년과 함께 고민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으며 제2기를 맞이한 청년정책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및 시행하는 정책들에 가감없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양시는 2월 24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사업’ 발대식을 열고, 장애물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 부의장, 박종일 포스코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경사로 설치 의무에서 제외된 생활 밀착형 소규모 점포(약국, 의원, 이미용업소, 일반음식점 등)에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2021년 무장애 도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관련 정책 기반 조성을 본격화했다. 2023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공식적으로 ‘무장애 도시’를 선포하며,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25일 ㈜디아스원(대표 권오정)과 관광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아스원 권오정 대표,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이상근 부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디아스원은 투자계획에 따라 정규 골프장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지역특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산면 지동리 일원 약 100만㎡ 부지에 민간자본 18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정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골프 연습장, 숙박시설, 공원,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정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로 영주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김성수 청장은 25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발표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대상지 15곳을 발표했다. 해운대구의 경우 우동·좌동·송정동에 걸친 53사단 부지 일부인 360만㎡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곳에 첨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해운대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53사단 이전에 물꼬가 트였다. 도심지 가운데 자리한 군사보호시설인 53사단은 그간 지역 발전 저해 요소로 작용해 53사단 이전은 해운대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다. 부산시는 군부대가 이전하고 나면 해당 부지에 첨단 연구단지와 스타트업 기업,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첨단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의 GB해제 발표로 해운대구가 동남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구청장 공약인 53사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2월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구청장, 소관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 추진상 어려움이 있거나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위주로 문제를 꼼꼼하게 진단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6대 분야 31개 공약사항 55개 단위사업) 중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을 포함하여 3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1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청년창업 캠프 및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 △연제구 건강관리센터 설치 △건전한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연제행복체육관 개관) △배산역사문화단지 그린인프라 구축(숲길 정비 및 전망대, 쉼터 조성 등) △골목길 소규모 공영주차장 건립 △연산3·8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는 △연산교차로 테마거리 조성 △걸어서 연제 한바퀴! 연제둘레길 조성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운영 △공공도서관 건립 △지역 실정에 맞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2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26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유아숲교육 운영을 위한 '2025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배산 편백 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배정받아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연제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3월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 화장실 설치가 되면 유아숲터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숲체험 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맞춤형 숲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동삼동 아미르공원 일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여 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아미르공원은 영도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넓은 잔디마당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소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맨발 걷기 열풍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아미르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길이 212m, 폭 1.5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등을 조성했다. 특히 아미르 공원 맨발산책로는 녹지 속에 조성되어 수목 사이로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퍼걸러, 벤치 등 휴식공간과 세족장, 신발장, 조명 등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을 주기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예외사업인 지역전략사업이 오늘(2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돼,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총 4개 사업을 국토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그중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 53사단 일원, 강서 김해공항 서측 일원, 송정·화전동 일원 등 개발제한구역 약 500만 평(약 17㎢)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가 가능하게 됐다. 국토부의 지역전략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전략사업 육성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총량 예외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오늘 전국에서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2008년도 시 지역 개발제한구역 1천만 평이 해제된 이후 17년 만에 다시 확보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그간 개발억제지역(GB,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어 현안 사업 추진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본격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24일, 공인중개사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공인중개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부동산 거래 및 중개 질서를 확립해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전문 강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법 및 중개실무팁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과 생성형 AI와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물건 및 시장분석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이용 청년들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주택임대사업자 유의사항 등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관련 시책들의 안내도 있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잇따르는 전세피해 사고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오늘 교육이 공인중개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져 부동산시장도 하루속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7:1의 높은 경쟁률 속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설명회에서는 10개사 청년창업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협약 체결 및 사업안내, 참여기업 상호 소개, 자율 네트워킹과 향후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앞날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