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거창군 관내 식당에서 구인모 거창군 군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성과보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논의가 차례로 이루어졌다. 또한, 봉사활동 누적 1,000 ~ 2,000시간을 달성한 회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대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더불어 사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120자원봉사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3월부터 농기계수리, 이미용, 의료 등 순회봉사활동 및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등 2025년에도 활발한 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지역 기업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업체인 ㈜엠알인프라오토를 찾았다.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2025년 첫 기업 방문으로 공장 1, 2동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원활한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송 군수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섭 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경영상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여건이 되는대로 많은 기업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알인프라오토는 지난 1986년 설립해 2016년부터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남다른 기술력과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 제조 강소기업이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접수 △주민소통 강화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늘부터 음성군과 음성군의회가 공동으로 결의한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조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접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연초 현안 사업 준비와 보조사업 신청 등이 집중되는 시기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업무까지 가중돼 군의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소상공인과 민생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군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주민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면서 “민원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사업대상지 인근 거주자나 토지 이용자와 소통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 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설계에 반영되지 못한 현장 여건 등은 사업 시행 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해 주기 바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2026년 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5월까지 12개 읍면 지역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맨발 걷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 치유 사례를 알리고, 규칙적인 걷기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맨발 걷기 동아리를 모집하여 면역력과 체력 증진을 돕고, 향후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참여 동아리에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제2회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도 개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꾸준한 맨발 걷기 실천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치유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행안부의 2024년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른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구성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역안전지수 안전등급을 공표하고 있는 제도로, 자치단체별 6개 분야 안전역량을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정보이다. 해당연도 안전등급은 전년도 통계자료를 활용하며,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나타낸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 첫 공표 이후, 매년 12월 공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분야 4등급, 화재분야 3등급, 범죄분야 5등급, 생활안전분야 2등급, 자살분야 3등급, 감염병분야 4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은 교통사고·범죄·감염병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T/F 추진단은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3개 기관 24개 부서로 구성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와 시민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주호 회장은 한국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제40대 한국교총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넓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업체이다. 사업 계획의 적정성, 타당성 및 서구 관내 영업 기간, 점포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고득점 24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옥외 간판 교체, 실내장식 개선 등)을 위한 보조금 250만 원(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 이내 지원, 20% 이상 및 부가가치세 자부담)을 지원받는다. 3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도내 최고 고용률을 기록한 화천군이 올해도 군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천군 고용률은 76%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p 상승한 수준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77%를 기록했다. 군은 작년 상반기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 최고인 75.8%를 기록한 바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 예비 창업가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멘토링 사업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장년 구직자 취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그 결과, 모두 3,743명이 군일자리센터에서 전문적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받았고, 이중 27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올해도 ‘자기 주도 내일 설계 프로젝트’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내일설계 프로젝트’는 교육비와 교재비, 도서 구입비, 시험 응시료 등 취업 희망자에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방위사업청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현지기준)까지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를 방문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방산수출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UAE IDEX(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는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70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장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에스토니아 등 주요 방산협력국들의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전시회 최초로 운영된 통합한국관 및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UAE의 모함메드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 이사 사이프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총참모장, 나세르 후메드 알 나와미 타와준(TAWAZUN) 사무총장 등 UAE 국방획득 관련 핵심인사들을 모두 만나며 육·해·공·방공 전 분야에서 한국 방산업체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이번 IDEX에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