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에서 주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이하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차기(2025~2028년) 지스타 개최지로 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총 8년(2021 부터 2028년)중 4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적격 여부에 따라 향후 4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09년 지스타를 처음 개최한 이래,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6년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이(e)스포츠 대회,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지스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벡스코를 비롯한 지역 내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편의 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개최도시 평가에서는 ▲지방비 투자 ▲전시 기반 시설(인프라) 지원 ▲숙박·교통 지원 ▲지자체·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한 새로운 ‘꿈돌이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대전시, (재)하나금융축구단, 대전관광공사,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올해 초 체결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다. 홈 개막전 경기장을 찾은 대전 시민과 축구 팬들이 가장 먼저 타월, 펜 케이스, 키링 등 3종의 꿈돌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말, 미니볼, 문구류 등 총 10종의 굿즈가 2025시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대전하나시티즌 온·오프라인 MD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온 대표 캐릭터이다. 최근 대전시는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꿈씨 패밀리’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협업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 위에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원광대학교와 함께 2월 19일 새만금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농생명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원광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의 설립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며 상생과 협력을 모색했다. 원광대학교는 교육부 주관의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최대 2,54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따라 세계농업대학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을 모범으로 삼아 ‘농생명 산업의 글로벌 거점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하여 운영하는 와게닝겐 대학은 농업 분야 세계 1위로 평가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는 와게닝겐 대학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교육혁신, 산학일체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으로 2028년까지 새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 기자재 인증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전면 개정한 '환경친화적 선박 및 기자재 인증제도 운영요령'(해양수산부고시)을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0년 12월, 친환경 선박의 보급 촉진을 위해 동 고시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총 102척의 선박에 대해 친환경 선박 인증 등급(1~5등급)을 부여했으며,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은 선박에 대해서는 건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친환경 기자재에 대한 세부적인 인증심사 기준을 마련하여 그간 선박에 한정됐던 인증을 기자재까지 확대해 기존 선박을 점진적으로 환경 친화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동 고시에서는 ▲인증받은 선박 및 기자재에 국가 공인 인증마크 사용 허용,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추진선박 등은 인증심사에서 해당 분야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는 등 기존 제도를 개선하여 업계의 제도 참여 유인을 높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인증제도는 국내 해운 기업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에 지정되어있던 '회동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확정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2005년 부산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일환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한 지 약 20년 만이다. 단, 환경부에서는 하수관 정비 등 수질 상시 2등급 유지를 조건으로 제시한 뒤 승인했다. 당초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일 평균 수질 2등급 만족'을 조건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수원은 최근 3년간 총 41일 동안 수질 2등급 기준이 미달됐다. 이에 시는 낙동강 도수, 비점오염 등으로 인해 상시 수질 2등급 유지는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3년 중 총 41일 수질 등급 초과'를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하지 않은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으로 해제를 적극 요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후 이준승 행정부시장, 김병기 상수도사업본부장도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여 부산시민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등 해제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동구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국민의 힘 시·구의원이 참석하여 남목 산단, 시내버스 노선 등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합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2025년 부산 중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0,7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개 사업단 2,241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올해를 '효의 도시 중구'원년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19일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을 졸업해 사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세 계약 유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여 구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계약 전) 무허가, 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시세,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계약 후)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등에 대해 계약 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일원의 ‘송도지구 연안정비 사업’ 준공식이 2월 21일 오후 2시 송도해수욕장 친수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및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며 연안정비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태풍 등 월파로 인한 연안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안제 보강 및 월파 방지공을 설치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고시 후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이안제 연장 220m 보강, 월파 방지공 연장 140m 설치했다. 그동안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고파랑 증가와 태풍·해일 등에 의한 침식 및 월파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주변의 상가 및 주민들의 불편함이 새로이 설치된 이안제 및 월파 방지공으로 인하여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공사 중 있었을 크고 작은 불편에도 양보의 자세로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2월 19일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원활한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직후 시청 현관 앞에서 이어진 D-100일 카운터보드 제막식에는 김원학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삼척시,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이 보다 조금 앞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