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문주차장이 시민들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남문주차장 100면을 평일·주말·공휴일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는 지난해 7월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는 지난해 9월부터 동일한 진출입로를 이용하는 경우 교내 주차장을 평일 저녁 3시간(6~9시), 주말·공휴일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기존 주차장에 이어 대학로 접근성이 높은 남문주차장 추가 개방을 위해 원광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남문주차장 개방으로 대학로 주변 상권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주차장 개방이 대학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개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청원생명딸기 생산농가와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청원생명딸기(품종 설향) 농가를 찾아 수확이 한창인 시설하우스에서 딸기 작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시장은 농가주가 겪고 있는 인력부족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 변화 및 각종 자연재해 등 농업경영상 고충을 듣고 농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이후 남일면 청원생명딸기 공동선별장으로 이동해, 이번 겨울 생산량과 매출현황 등을 살폈다. 청원생명딸기 주산지는 가덕면과 남일면 일대다. 총 85호 농가, 65ha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천550여톤 생산해 매출액 약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여름 극심한 폭염과 이상기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딸기를 수확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원생명딸기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청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이 선도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읍・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현안 업무 계획 및 직무 성과계약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보고한 뒤 이를 계약의 형태로 진행해 군정 추진의 실행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군은 2013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 달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 주요 현안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안정적 정착 추진 ▲농촌형 복지시설 기반구축 ▲청양형 복지모델 ‘다-돌봄’ 고도화 및 통합 돌봄 추진 ▲지역혁신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조공법인) ▲칠갑마루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공공주택사업 추진 ▲권역별 관광개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관내 동해선 철도 역사 등에서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기업의 상시 구인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시채용 지원을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기장형 채용 시스템’이다. 참여자들의 접근성 확보와 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동해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좌천역을 시작으로 ▲정관노인복지관 ▲기장역 ▲일광역 등을 순회하면서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과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대행) ▲취업컨설팅 ▲취업 정보 ▲구인·구직 상담 및 신청 ▲건강체험터 등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취업과 이직으로 심신이 지친 구직자의 성공적 취업과 정신건강 자립 지원을 위해 기장군보건소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정신건강 상담(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측정 만성질환관리 ▲BMI측정 비만관리 ▲국가암 검진 사업 홍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한국중부발전·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산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기관의 역할분담 및 내용 구체화 등을 담고 있다. 옹진군은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따른 주민수용성 지원·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천시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교통대 증평캠퍼스 산학협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보육센터 및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이하 4D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및 성장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점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기업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창업환경 개선 △취업과 현장실습 △연구시설을 활용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맞춤형 지원방안 등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협업과 상생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오소희 교통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는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학협력 입주기업들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교통대 증평캠퍼스는 4D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및 첨단산업 고도화의 최적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은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26개 기관, 32개 동아리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신청했고 그 중 12개 동과 사상도서관・주례열린도서관, 10개 평생교육기관, 2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8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재능기부 등 평생나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16회 사상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내·외빈, 장학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사상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 9월 설립된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올해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 1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학생과 지급된 장학금은 총 1,418명, 16억 3천 1백만 원에 이른다. 정창교 이사장은“사상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우리 이웃들이 보내주신 따스한 정과 도움에 보답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장학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후원회원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상의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학교 2학년생 50명을 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후 백전면 서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을 미국 동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은 함양군 백전면에 소재한 운림농원에서 생산한 매실차 8톤, 3,200만 원 상당으로, ㈜글로벌무역을 통해 뉴욕 한성식품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운림농원은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임산물을 직접 수매하여 에이비씨(ABC) 주스, 매실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운림농원은 이번 수출 이후에도 에이비씨(ABC) 주스 60박스를 경남무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할 예정이다 백삼종 함양 부군수는 “운림농원의 매실차가 미국 시장에 널리 알려져 최근 4년간 꾸준히 수출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경쟁력을 갖춘 관내 농식품 업체들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성’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