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의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과 상담 등에 필요한 통역과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제반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 원 한도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가 가능해 중소기업이 수출 시 겪는 통역 및 번역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를 확인 후 신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입확충 및 세무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세 연구동아리(세사美-LAB)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활동 경비를 지원받아 지방세입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연구모임으로, 지난 12일 세무1과 회의실에서 지방세 연구동아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동아리 운영 방안과 지방세 부과 징수 전반에 대한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지방세 개선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하였다. 해마다 바뀌는 지방세에 대한 학습과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세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구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각종 발표대회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활발한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과 불합리한 지방세제 개선안 발굴 등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임실새마을금고가 1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임실군에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임실새마을금고는 지난 가을 임실N치즈축제에서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머랭쿠키, 솜사탕, 찹쌀요거트, 친환경 칫솔을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의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협조로 사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확보하였고,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축제 참여와 성금 마련의 장을 마련했다. 서명한 이사장은“많은 사람들의 협조로 조성된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비롯 15가구의 가정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바쁜 일과 중에서도 고향 축제에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임실새마을금고의 헌신적인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차 202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는 2월 20일부터 군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다만, 정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이외 휘발유, 가스 등도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폐차 비용의 100%를 지원하고, 신차 구입 시 폐차 비용의 50%가 추가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기후 위기 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주요 전략작물인 논콩 재배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시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벼 재배면적 조정제’시행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3,666㏊의 약 12%인 435㏊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지전용과 친환경인증, 전략작물, 타작물(전략작물 외), 자율감축(부분 휴경 등)의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국비 사업인 전략작물직불제(두류 200만원/㏊)와 연계해 군 자체 논콩 수매장려금을 ㏊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 주요 전략작물인‘논콩’재배 장려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계에 논콩 단작 시, 국비 전략작물직불제로 200만원/㏊, 수매 참여시 군 자체 예산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당 총 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동계에 조사료와 밀을 재배한 후, 하계에 논콩을 재배하면 ㏊당 55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안의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한 걸음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용추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진 군수는 본격적인 사업 착공 이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주민과 예술가,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방안을 고민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안의면 후암, 이전, 이문, 신당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물품 지원 및 환경개선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주민 체감형 현장 행정을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회관이나 경로당에서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현장 행정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각종 현안 사업들을 군민의 관점에서 우선 검토하여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1회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들을 초청하여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전북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전미영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최신 경영 트렌드와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CEO 지식향연은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대응하는 방향성과 맞춤형 소비, 친환경적 가치 등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논콩 재배교육 및 산청콩작목연합회 제1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제 콩사랑영농조합 대표 및 강지훈 지역네트워크 경남협동조합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논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 및 논콩 관련 정책과 세부사업 신청방법, 대상자 조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신규 농가를 포함한 100명의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또 이승화 산청군수도 참석해 벼 재배 농가의 대체 작물로 논콩 재배를 적극 독려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청군 논콩 재배기술 안정화를 위한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안정적 논콘 재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쌀 과잉 생산 해결을 위해 올해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별 13% 상당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이에 대응해 지난해 50여 농가 87㏊의 논콩 재배농가를 육성했으며 올해는 198농가 160㏊의 논콩재배를 추진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 실현을 위한 첫발을 딛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에 올해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3년간 총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체 구성을 통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산청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함께 성장하는 배리어프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산청을 비전으로 설정한 예정이다. 또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문화·예술교육, 취업연계과정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산엔청복지관, 산청군 수어통역센터, 산청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운영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산청군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