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2일 진행한 백산․상서면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백산면 이장협의회,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산면 이장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5번째 기부를 이어갔으며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총 3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도 2023년 17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장학금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상서면에서는 김창호 대한노인회 상서면 분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호 분회장은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4년 재단은 약 2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줬다. 매월 5000원, 1만원씩 기부해 주시는 후원의 손길들이 모여 부안에 연고를 둔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왕길동 소재 기업 ㈜다진엔지니어링도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발굴·지원, 재난 현장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지난해 8월 청라동 아파트 전기차 화재현장에 긴급구호대피소와 구호물품을 제공해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ARS,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42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의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진천선수촌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먼저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인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해 엘리트, 생활, 유소년 체육 성장을 도울 스포츠테마타운 사업을 건의했다. 지리적 이점은 물론이고 중앙정부와 충북도, 진천군의 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도 우수하게 나왔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유다. 이와 함께 선수촌이 일반인에게 개방되면 선수촌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 수요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스포츠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핵심 인프라와 연결한 국립 체육영재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지속 가능한 스포츠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체육 꿈나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사업 추진을 위한 군유지 제공 등 전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도군이 침체한 물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해 물김 폐기지원금을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 총 5억 9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소요 예산은 진도군이 물김 폐기지원금으로 2억 9천만 원, 진도군 수협이 3억 원을 지원한다. 물김 폐기지원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물김에 대해 포대당(120kg) 최대 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협‧물김생산자연합회‧마른김협회‧중매인 등과 물김 가격 하락 대책반을 구성해 주 1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시설 단속과 김 시설량 20% 자율 감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김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정부 비축 수매사업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비 지원 등 전라남도와 해수부에 관련 사업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상기온으로 수온이 평년보다 높고 4,200ha의 면허지 등이 추가돼 물김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특히 일본, 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안군이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2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5년 2월 5일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포함한 24,330명이며, 3월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진안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교통 약자들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마을별로 일정을 짜서 마을 회관에서 지급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지급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동 기간 내에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목포 국민새마을금고는 13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새마을금고 김영부 이사장은 23년 1월 취임 이후, 각종 나눔 행사 등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금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김 이사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알차게 쓰이게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은 지난 13일 NH농협 임실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산물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25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와 이재문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이 연초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실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문화‧예술‧보건 증진, 임실군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재문 지부장은“2025년 임실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임실의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재문 지부장님과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에 고향을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수원백씨 홍신공 종중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순호 종중대표 등 종원 5명이 지난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백순호 종중대표 등은 고향사랑기부금 제공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시 기부하는 등 특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백순호 대표는 “우리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종중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가 사천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종중의 소중한 기부가 사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14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17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은행, 공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등 두 가지다. QR코드 방식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일회용 QR코드를 활용하면 되고 IC 주민등록증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와 접촉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발급 서비스는 오는 3월 28일부터 확대 시행돼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11개 모든 읍면사무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기기를 설치하고 사전 테스트 등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