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6개 기관 공동관광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도권 소재 ㈜디엠씨트립스,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혜안에듀, ㈜청도프로방스, 청도 관광패밀리카페 오감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기타 지역 생활인구 증대에 필요한 사업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합제휴 마케팅, 스탬프 투어, 할인 투어 상품 등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지역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고, 청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이색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촉매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2일 저녁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09년 창단하여 남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김주곤 지휘자와 이소진 반주자 등의 지도하에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믿음, 소망, 사랑의 테마로 무대를 구성했으며, 특히 소망을 테마로 꾸며진‘지니 소원을 말해봐’공연은 디즈니 판타지 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쿠스틱밴드 ‘마음버스’와 한국무용팀 ‘Movement K’의 특별한 공연까지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들의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단원들이 지난 일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문화예술과 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구민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3일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해 소통 행정을 위해 ‘2025년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월 2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군정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이다. 첫날인 13일 오전 마천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휴천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됐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2025년 군정비전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면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함양군은 대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최대한 현장에서 해결하고, 시간 관계상 청취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 듣고 이를 군정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년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풍요와 화합,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달맞이 행사인 ‘제27회 거창대동제’가 2월 12일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1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는 오후 1시부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과 체험행사로 시작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거창군풍물패연합의 대동판굿과 가야금 병창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원 성취문 쓰기 부스에서는 군민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매달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민속 먹거리 부스에서는 순두부, 어묵, 부럼, 귀밝이술, 오곡밥 등이 제공되었으며,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이용덕)에서 후원한 멸균우유도 군민들에게 나누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윷놀이 시상식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민 안녕 기원제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초헌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안철우 문화원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7세 부터 만18세이하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온라인, 전화(농식품바우처 고객센터)를 통해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매월 농식품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며 1인 가구의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2월 말 확정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농식품 바우처을 통해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군민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양군 누리집 내에 ‘청렴 생각 나눔터’를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 생각 나눔터’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무원 부조리 신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 및 개선사항 ▲칭찬하고 싶은 점 ▲청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무기명(익명)으로 신청받는다. 이러한 의견은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함양군은 더욱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시작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진병영 군수는 마천면과 휴천면을 각각 방문하여 “이번 ‘청렴 생각 나눔터’ 개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군민과 함께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게시판 이용은 함양군 누리집'정보공개'청렴/감사' ‘청렴 생각 나눔터’ 또는 군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041개, 건물번호판 25,931개, 기초번호판 1,186개, 주소정보 안내판 13개로 총 32,171개이며,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KAIS’를 활용한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를 추진해 군민들이 주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구례군은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농생명산업, 임업 분야, 융자 사업 등 총 153개 사업을 포함한다. 주요 사업 외에도 신규 사업 신청이 가능해 다양한 지원이 기대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과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구례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례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후, 심의회를 거쳐 3월 초 전라남도에 2026년 국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국고보조사업은 지역 농업·임업·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전체 지급대상자 52,333명 중 2. 12.기준 50,209명(95.94%)에게 251억원이 지급되었고, 미신청자는 2,124명이다.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는 군민이며 사망자, 전출자, 거주불명등록자 등은 제외 대상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본인(대리) 신청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대상을 제외하고는 2. 19.까지 신청조건을 갖춰온라인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서 신청하거나 지급기준일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방문신청은 대기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서 신청을 해야 기간 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1차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영광사랑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그리고’ 앱에서 기간 연장을 하면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도의원, 제주관광공사,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강정마을회, 상인회, 여행사, 선사대리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서귀포 크루즈 관광 동향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제주관광공사 및 서귀포시의 사업 공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 지역사회, 관광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는 크루즈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정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