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2월 6일 새마을부녀회 후원회 문혜련 회장으로부터 양곡 10kg 50포(154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아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혜련 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양곡을 준비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필요한 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며, "새마을부녀회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양곡은 홀로 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컨소시엄(네이버클라우드, 세종네트웍스, 행복이룸)과 손잡고, 2월 5일부터 중·장년층, 독거노인 등 1인 고독사 위험군 200세대를 대상으로 케어콜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연제디지털 케어콜'은 네이버의 최대규모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하여 대상자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로 건강과 일상생활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전화 서비스이다.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1인 취약가구에 식사, 수면, 건강 등 일상생활 안부뿐 아니라 명절이나 연휴 등에도 운영이 가능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119 등 유관기관에 동시 신고하는 등 고독사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인공지능이 대상자와의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어 외로운 가정에 말벗이 되는 정서적 위안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첫 안부전화를 받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온 독거노인 한 분은 “명절에 전화 오는 이도 하나 없는데, 밥은 먹었는지 묻고 우울한 내 마음을 알아줘 울컥했다”라며 "이런 전화가 자주 오면 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마켓’에 공공 프로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의 공공 프로필 개설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마켓에서‘부산 서구청’을 단골로 맺은 이용자는 서구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정보, 구정 소식, 그리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중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부산 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면 '동네 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구는 공공 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3월 3일까지‘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마켓의 검색창에‘부산 서구청’을 검색한 후‘부산 서구청 공식 프로필’ 내‘단골 맺기’ 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으로 운전면허증 반납률이 크게 올랐다. 남구는 올해 1월 한 달간 75세 이상 운전면허증 반납 신청자가 1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월 반납건수 33건] 기존에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선불교통카드(부산시 지원)를 지급했으나,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올해부터 75세 이상 고령자 반납자에 대해 3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 같은 지원금 확대가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것으로 분석된다. 남구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여 고령자로 인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쓸것이며, 반납을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를 확대해 교통사고 예방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10일 SNS 서포터즈‘누비단’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 SNS 서포터즈‘누비단’은 2019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공식 SNS 서포터즈로, 지역 명소와 행사, 정책, 생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도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되어 1년간 남구의 관광·문화 자원, 구정소식, 행사·축제, 맛집 정보 전달 등 SNS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남구청 개청 50주년인만큼 서포터즈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책은 공유될 때 확산되고 관심히 더해질 때 영향력도 커진다”며 “SNS서포터즈분들의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남구 홍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부산진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로 '청년기본법'에 따라 전국 시·군·자치구,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진구'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교육 운영, 청년친화도시 관련 정책추진을 위해 올해(2025년)부터 5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청년친화도시 공모는 지난해(2024년)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시 자체 평가위원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으며, 신청서 제출(10월, 시→국무조정실), 서면평가(11월, 전국 6개 지자체 선정), 현장평가(12월), 발표평가(’25년 1월) 등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부산진구와 해운대구를 자체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부산진구는 지리적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유치원이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현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경희 울산유치원 원장, 박하림 울산유치원 원감, 울산유치원 7세반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유치원이 ‘마그마 힐링 그림 전시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입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희 울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창군이 12일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먹거리위원회는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10조에 근거해 군의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품질 좋은 지역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먹거리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 ▲지역먹거리 발전을 위한 방향 및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2기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먹거리와 관련된 지역 내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먹거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후 1시 4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6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500여 명 및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일자리,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 일자리지원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의 주도하에 강릉시를 포함하여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6개 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소통)이 통합하여 진행한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결의문 선언,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릉경찰서의 보이스피싱 교육도 함께 진행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관내 학교 사랑의 급식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지원,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광읍 이천마을 이천항 일원에서 ‘2025년 기장군 전통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풍어제는 어업 안정과 풍어 그리고 마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장군 어촌지역의 고유 행사이다. 국가무형유산인 동해안 별신굿의 재현과 함께 주민들이 화합하는 전통문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래전부터 기장지역은 어업이 중요한 생계수단이었으며,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안전조업과 풍어는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왔다. 마을마다 이를 기원하는 제(祭)를 해마다 올렸는데 이것이 풍어제의 기원이 됐다. 현재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이자, 관광객에게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장군의 풍어제는 기장읍과 일광읍의 6개 어촌마을(▲대변▲학리▲칠암▲이천▲공수▲두호)에서 해마다 한 개 마을씩 제주(祭主)를 뽑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에서 그해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일광읍 칠암마을에서 풍어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