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령새마을금고는 2월 8일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하였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고령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KCC가 완주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을 비롯해 김대원 관리수석, 김우중 서무팀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효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건축산업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숲으로 따뜻한 집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큰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KCC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월 8일 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1학년을 부탁해!’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중학생들의 원활한 중학교 적응을 돕고,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수련관 신규·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특강에서는 △중학생활 가이드(교육 과정, 시험, 학생활동기록부) △자유학기제 이해 △나를 이해하고 진로찾기(My Best 11. 중학 계열 성향 검사, 계열에 대한 이해 및 분석 △자기주도학습(내신, 고입 전형 등)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2025년 새해부터 현장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며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수는 지난 22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람을 불러 모으는 살고 싶은 매력도시 하동’을 목표로 한군정 추진방향을 군민들게 성공적으로 알리고, 생활밀착형 정책 확대와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 군수는 지난 8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악양 동정호와 최참판댁 일원의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악양 동정호 지방정원을 특별한 생태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동정호 명품정원화 특화계획’을 공유하고, 동정호의 아름다움을 담은 문헌을 소개하는 등 생태와 문화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솔루션 모색을 위한 시간의 가졌다. 또한, 인문학 수도로 알려진 평사리의 최참판댁을 방문하여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시책추진과 관광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정책 추진 방향 등에 꼼꼼한 지시도 잊지 않았다. 특히, ‘품격있는 한옥공간에서의 감성 힐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한우 산지 가격의 급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8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자금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사료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 금액 상환을 위해 사용되며 융자로 2년간 금리 1.8%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 의성군은 약 5,374백만원의 사료 정책자금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당한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나 등록을 받은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선정된 축산농가는 의성군으로부터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우 가격의 급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부권역 9개면(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20%로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평균 월 5만원 정도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구비서류로는 사업신청서, 설치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무허가·미등기 건축물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주 및 배우자가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대체 인력 고용 인건비를 6개월 동안 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한 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거주지 및 사업장의 주소가 신청일 기준 모두 의성에 있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고, 직전 연도에 연 12백만원 이상 매출이 발생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전화하여 상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조기 지원을 통해 우리 군이 직면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타파하고, 출산으로 인한 공백이 폐업으로 이어지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군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하여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총290대(승용차 160대, 화물차 130대) 보급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구매 시 승용 최대 1,200만원, 화물 최대 2,435만원을 지원하며 상세 보조금액은 차종별 상이하다. 전기승용차는 다자녀가구(국비 최대 300만원),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국비20%) 추가지원,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국비30%), 농업인(국비10%)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 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자동차 판매점)와 차량구매계약 및 지원신청서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72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에서 12억 원 증액된 규모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7일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월성동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서구는 6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을 전액 보증받아 iM뱅크 월성동지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년간 매월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상환 방식에 따라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12개월) + 1.5~1.7%의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2월 17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동해안 최대 규모를 갖춘 포항 죽도시장에 겨울철 지역의 대표 별미인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오면서 전통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포항 죽도시장 내 대게·회타운 거리에는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건어물과 수산물도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3~24년 시즌 과메기 매출은 570여억 원으로 이번 24~25년 시즌에는 연간 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포항 구룡포과메기’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칼슘을 비롯한 오메가3,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죽도어시장에서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인은 “최근 설 연휴를 비롯해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현장 판매는 물론 택배 예약까지 이어지면서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죽도어시장 대게 골목도 겨울이면 대게를 찌는 수증기로 가득 찬다. 싱싱한 제철 대게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찐 대게를 맛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