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9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연제만화도서관과 온천천시민공원 일원에서 만화와 웹툰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축제인 '제1회 연제만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제만화페스티벌'은 ‘연제, 만화의 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말 동안 약 3,500여 명의 주민과 만화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활기를 더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연제만화페스티벌'은 연제만화도서관 개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체험, 전시, 공연, 강연, 라이브 드로잉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라떼 만화는 말이야: 그때 그 시절 만화 주인공 피규어 특별전 △웹툰 더 패러디: 영화 명장면 웹툰 패러디 기획 전시 △정글북 뮤지컬 공연 △인기 웹툰 작가 닥터베르 강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야외 프로그램인 △야외만화방 △얼굴톡톡 캐리커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주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24일,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성경식품, ㈜거해와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라인)을 구축해 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컨벤션센터) 도입 등 김 산업 종합단지(김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김의 수도’로 도약할 꿈을 가지고 있다. 진도군의 물김 위판액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도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진도군이 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물김 폐기와 같은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성경식품, ㈜거해와 협약을 체결해 가공 제품 생산 등 마른김 산업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물김, 마른김, 조미김 생산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와 김성윤 ㈜거해 대표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진주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장, 도급·용역·위탁 등 고위험 사업을 담당하는 10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위험요소 확인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점검, 대응체계 정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추락·끼임·부딪힘·화재·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재강조하고, 시 발주공사의 도급·용역·위탁사업장과 시 직영사업장 등 전 분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현업 근로자와 수급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관리감독자와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전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해군은 민생안정 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개정, 기업·투자유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보물섬FC 클럽하우스 조성,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추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정책과 더불어 교육자치, 주민자치 캠페인,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통해 지방자치를 실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진군은 9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명절 맞이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할인 혜택은 지류 및 모바일(착)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선할인 10%이며, 기간 중 모바일(착) 사용 시 후캐시백 적립 5%로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동일하다. 다만, 모바일(착) 상품권 후캐시백은 매월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예산소진 시 운영이 종료되므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내 모바일(착) 상품권은 음식점, 전통시장, 주유소, 미용실, 병원, 마트 등 지역 내 1,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안내는 강진군 홈페이지 및 지역상품권 chak(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착) 상품권 한 이용자는 “상품권을 충전할 때 10% 할인받는 것도 좋지만,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을 적립해 주니 쓰는 재미가 있어서 착을 더 이용한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3개월동안 15% 할인혜택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과정은 건축목공예 12명, 전기용접 20명, 지게차운전 18명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특히 건축목공예 과정은 생활 속 소품 제작을 통해 간단한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전기용접은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게차 운전 과정은 물류·운송 분야 취업에 직결되는 국가자격증을 목표로 하여 실질적인 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의 기회를 넓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초전공원 일원에서 ‘청년 사천愛(애) 갈 운동회’를 열고,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 운동회는 ‘추억의 가을 운동회’를 콘셉트로 OX퀴즈, 왕제기차기, 4인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돼지몰이, 박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인 기념식 진행되고,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청년 공연과 ‘Run · Fun, Play · DJ Party’ 등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 역시 풍성하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愛(애) 갈 마켓’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도전이 지역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특별한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9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외 거주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천에서 쓰GO! 찍GO! 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천을 찾은 관광객이 숙박과 식사, 교통 등 여행경비를 사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농협 모바일금액권(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개별 관광객으로 참가자 중 한 명은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또한, ▲사천에서 1박 이상 숙박 ▲관내 식당·카페·유료 관광지 등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 ▲주요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및 증빙사진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공고 게시일 기준 사천시 거주자, 사전 신청하지 않은 경우, 증빙서류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여행사 관계자(버스기사, 인솔자 등), 추석 연휴기간 신청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3일 추석 명절맞이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음주운전 없는 남해군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남해경찰서와 남해교육지원청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동 인구가 많은 읍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 기강 해이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건전한 음주문화로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남해 자애원에 추석 명절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시설당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남해자애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남해군 무료급식 경로식당 지원을 위해 각 읍면 경로식당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일영 상생소통부장과 이영은 차장이 참석했다. 김 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